DJ때부터 정권별 방역 이야기7

오늘 석열이가 또 헛소리를 시전해서 전세계를 놀라게 했는데

그렇게 못한 전정권의 방역? 

DJ때부터 모든 정권의 방역을 알아보면 문재인대통령과 전정권의 방역이 얼마나 잘한건지 알게 될겁니다.

참고로 이 글을 21년에 두번 22년에 한번씩 올리면서 설마 23년에는 올릴일 없겠지 했는데

모든것을 상상 그 이상으로 보여주는 석열이는 또 이 글을 올리게 하네요.

........................

여러 대통령을 봐왔고 앞으로도 많이 보겠지만

'방역'이라는 측면에서 예전대통령을 대충 찾아봤습니다.

(편의상 호칭은 대통령으로 통일하려고 했는데 호칭이 삭제된 사람이 있어서

 이름 석자만으로 합니다)

김대중

 구제역이 발생

구제역은 파주의 농가에서 발생했고 당시 농림부장관은 주무시고 계시던

대통령을 깨우면서 보고했고 대통령은 간단명료하면서도 더할나위없이

훌륭한 지시를 내립니다.

당시 장관의 말

“그날 아침 구제역 발생보고를 받은 김대중 대통령은 구제역 진압 사상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명지시를 내렸다. 

‘방역은 기존의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게 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은 농민들의 기대 이상으로 파격적으로 행하라. 

그래야 민관이 자발적으로 협력할 것이 아니겠는가. 모든 부처는 합심하여 만전을 기하라’는 내용었다”

진행상황

구제역은 용인에서 정지되었고 2200마리가 살처분됨

OIE(국제수역사무국)에서 성공진압모델국가로 인정받음

구제역 청정국가 지위확보

노무현

사스(SARS)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2003년 중국 -_-:::: 에서 발생하여 전세계에서는 8400 감염 800명 사망

종료때까지 국내 3명 발생,  완치

당시 총리는 건국이래 최고의 행정가라는 고건총리

국내에서 환자발생도 하기 전에 상황실, 대책회의시작

4월 방역대책본부 가동,  인력부족이 발생하자 군의료진 70여명 투입

WHO 사스예방 모범국가로 인정

사스평가보고후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를 참고한 기관 만들고

그 기관이 바로 질병관리본부

사건의 발생 - 대응 - 추후대책까지 완벽에 가까다는 평을 듣는 이유

이명박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초기대응 성공  5월 16명 환자발생 바로 퇴원

그러나 사후에 문제가 발생하여 백신등의 예산확보가 7월에 준비

폐쇄된 집단생활을 한 군인 -> 외박으로 확대

8월 사망자발생

육군훈련소 9월 입영행사 중단 -.> 10년 2월에 재개

11월 심각단계로  단계조정

이광기배우 장남 사망

12월 중순 하향조정

10년 안정

09-10년  759,678명 감염, 270명 사망

구제역

10년 11월에 구제역이 발생

구제역 발생 77일후  대한민국은 가축의 홀로코스트가 됨

239만마리의 소, 돼지, 염소를 땅에 생매장

이로인한 침출수로 수질오염문제도 발생

KBS에는 침출수보도 자제 지시까지 나옴

이 일을 한 사람들 심리치료 받고 구제역 청정국 지위 상실

그때 돼지를 인간들이 어떻게 죽였는가는 이 사진 한장으로  설명이 됩니다.

저 돼지들은 살아있는 돼지입니다.

당시 민족정론 조선일보의 사설중 한대목

조선은 앞서 지난 12월 일 사설에서 우리는 이미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잃었으니 

우리도 이제는 동남아 사람들처럼 구제역에 감염된 고기를 전과 다름없이 안심하고 

먹어서 우리 축산업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우리는 구제역 발병으로 구제역 청정국 지위는 잃은 상태다...사람이 구제역에 감염된 

고기를 날로 먹어도 아무 탈이 없다...정부가 이런 과학 지식을 정확하게 국민에게 전달, 

잘못된 상식이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국민도 평소와 다름없이 쇠고기·돼지고기를 

소비해 축산농가의 위기 극복을 돕는 데 힘을 합쳐야 한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2/23/2010122301986.html

박근혜

메르스

12년 9월 이집트에서 확인됨

15년 5월 우리나라에서 첫 환자확인

한국이 대유행이 처사례에 가까움

186명 확진,  38명 사망

가장 큰 이슈

국민들의 과도한 불안이나 오해를 막기 위해 메르스관련 정보를 의료진에게만 공개

당시 현행법중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조

① 국민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야 한다.

② 국민은 감염병 발생 상황,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등에 관한 정보와 대응방법을 알 권리가 있다.

코로나역시 중국 -_-:: 에서 초반에 정보를 숨기면서 일이 대책없이 커짐

문제는 SNS가 일상속에서 있어서 유언비어가 퍼져도 막을 방법이 없음

정부는 유언비어를 처벌하겠다고 하였으나 이는 근거없는 협박에 가까움

6월 보건복지부 메르스원인 공개하지 않는다고 발표

     평택의 환자를 인천에 이송하였으나 역시 비밀 -_-:::

     지자체에도 알리지 않은것은 해당지역의 방역에 큰 문제가 됨

삼성서울병원에서 환자들 섞임 ,  3차 감염자 발생

흔히 말하는 대참사

이후 코로나사태에서 감염자의 이동경로등은 모두 공개

(소 잃었지만 외양간은 제대로 고쳐서 써먹은 사례)

제일 큰 문제

사스등등 이전정권에서 있었던 방역관련 데이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책이 미흡했음은 사실

관련병언 (병X같은 말) 

“핵무기는 겁 안 내는데 독감은 겁내는 나라가 대한민국”    김문수

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150614215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