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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 건 국힘이 가출해서 그렇고 진행이 다소 거친 것은 증인들의 같잖은 애티튜드 까닭입니다.
증인들이 선서도 없이 앞다퉈 발언권을 신청하는 건 얼굴에 철판 깔고 작심 진실규명을 방해하려는 악의에 찬 수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윤석열 수족들의 '임향한 일편단심 충의쇼'를 국민 누가 아름답다 할까요?
그런 거악 간신배들을 꾸짖는 법사위원장이나 위원들의 질타는 한 여름 찌는 더위에 한 잔의 사이다였습니다.
그게 어찌 불통독주고 난행이고 오만방자일까요?
국힘이야 역풍 불길 학모가지 빼고 고대하겠지만 역풍은 1도 없을 겁니다.
민주당은 소신껏 민의를 받들면 됩니다.
일찌기 박정희 각하께선 미친개는 뭉둥이가 약이라 하셨고 김영삼 각하께선 정치는 쪽수라 하셨습니다.
민주당의 폭주가 아무리 심하다해도 윤석열 거부권남발 독재만 하겠습니까?
한동훈은 지난 총선에서 구룸떼 관중을 모았지만 선거결과는 처참한 대 참패였습니다. 한은 이번에도 그 허망하기 그지없는 구름떼 믿고 당 대표에 출사표를 냈습니다.
'바람에 구름 가듯'이란 어느 시인의 시가 있지요. 바람에 나부끼는 갈대는 그래도 뿌리가 있지만 구름은 뿌리도 없습니다.
그의 앞날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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