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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윤과 한의 관계는 상하관계, 형동생 관계 수준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그들을 있게한 모든 과거를 비추어 볼때 땔레야 땔 수 없는 동지적 관계입니다. 최근 밝혀지고 있는 여러가지 쟁점들은 윤의 퇴임 이후 사법적인 처분으로 이어질 공산이 큽니다. 이걸 피할 수 있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단 하나 입니다. 뜻을 같이하고 치부와 상처 기쁨 모두를 나누었고 앞으로도 그래야할 동지가 대통령이 되는 겁니다. 더불어 그 대통령이 검찰에 강력한 힘을 가할 수 있어야 지금과 같이 안위가 보장됩니다. 그게 누구냐 바로 한입이다. 윤은 믿을만한 자인 한이 대통령이 되어 사법적 방패막이가 되어줄 수 있으므로 한이 차기 대통령이 되어야하고, 한은 이러한 역학 관계 덕에 대통령이 된다면 이처럼 좋은 결과는 없겠죠. 그렇다면 왜 이시점에 그 둘은 이리 대립하느냐? 대립구도가 되어야 한이 대선주자로서 부각되고, 과거 윤이 그러했듯이 정권에 대항한 진정한 투사의 이미지를 통해 단번에 여권의 대선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야권의 대권주자와의 경쟁에서 당당할 수 있는 명분을 쌓게 되죠. 이리하여 대립할 수 있는 거리들을 계속 만드는거 아닐까요? 이리 대립하는 구도를 만들어서 한이 당권도 쥐고, 이를 토대로 대권주자가 된다면 앞서 설명한 둘 모두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킬 수 있겠죠. 최근 일련의 상황이 정말 이들의 관계가 틀어진 것인가? 에 대해 생각해보면 사이가 나빠지려고 너무 노력하는 듯하여 뭔가 의도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약속대련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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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박근혜 관계처럼 대립관계로 보여야
차기 대권을 노리는걸로 설정이죠
과거 있어왔던 행태군요. 역사는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