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권을 잡고있으면 총선에 출마를 안하더라도 할수있는게 많죠. 예를들면 캐비넷열어 돈받는 CCTV를 까버린다던가 공기관장이나 장관자리 등등 다른 수단으로 챙겨줄수있는 방법도 많습니다. 김성태도 출마한다고 난리치다가 다음날 조용해지고 장제원도, 김무성도 마찬가지였죠. 그러나 야권은 챙겨줄수있는게 개뿔도 없어요. 아무리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천심사를 한다고해도 내밥그릇 뺏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불만을 드러내면 뭐 해줄수있는게 없습니다. 결과를 받아들이고 정청래처럼 선당후사하던가 김영주처럼 들이받고 탈당하던가 지역에 자신있음 무소속출마하던가 이도저도 싫으면 본업으로 돌아가서 간간히 방송출연하면서야인으로 지내고 다음기회를 노리던가.. 이정도 밖에는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그러니 공천잡음은 민주당에서 더 날수밖에없죠. 그리고 하위20%, 하위10% 발표가지고 사당화니 공천학살이니 말들이 많은데 이재명이 점수매기면서 탈락시키는게 아니라 동료의원들의 평가나 당원 선호도, 대선때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가, 의정활동점수, 지역기반 커뮤니티활동 등등 수많은 항목으로 평가를하는 겁니다. 당원들 천원짜리라며 개무시하고 어려울때 동료의원 저격하고 의정활동은 뒷전이고 지 인지도 쌓으려고 방송나가 내부총질이나하면서 좋은평가를 바라는건 욕심이죠. 이런분들께 해주고싶은말이 있는데 "그러게 평소에 잘하지그랬어~" 공천심사결과 공개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심사결과 공개하면 재미는 있을것같습니다. 어떤의원이 어떤점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았는지, 그동안 뭔짓을 했는지 다 까발려질테니까. 이러면 또 개인 프라이버시라고 공개하지 말라고하겠죠?ㅋ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이고 다행이 수박들도 걸러졌으니 이번에 제대로된 후보로 공천해서 더 선명해진 민주당의 색깔을 찾길 기대합니다. | 
등록안내
자기가 하위 20프로라고 기자회견까지 하는건 웃기더라고요. 알려지면 좋을것도 없는데 왜저러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