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오토바이11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4-09 17:19
- 조회수 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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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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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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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배터리 문제
바이크의 특성상 용량이 큰 배터리를 못 넣는다. 차와는 달리 노출된 부분이 많은 만큼 일상생활이나 사고시 배터리 보호를 못 하여 폭발가능성이 차보다 높다. 무게 문제 베터리+엔진+모터로 인해 무게가 보통 바이크보다 100kg 가까이 무거워질 것이 뻔해서 무게로 가속문제, 제동문제, 운동성 하락, 연비 하락은 어쩔 수 없습니다.(저배기량 스쿠터들의 날쌘 모습은 애초에 \"가볍기\"때문에 가능한겁니다. 부피 문제 동력과 구동계가 두가지가 되니 자연스럽게 부피는 커집니다. 이걸 우켜 넣을만큼 큰차대 있어야합니다. 차대가 커진다 = 무게가 늘어난다. 가격 문제 110cc짜리 하이브리드 스쿠터와 그냥 110cc 스쿠터. 그 가격차이가 100만원 이상 나오면 그냥 후자 선택하고 나머지 돈으로 기름값 때우겠습니다. 그냥 전기바이크라면 몰라도 하이브리드는 득보다는 실이 더 많아보입니다.
201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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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나중에 기술력이 더 좋아져서 부품의 경량화 소형화가 상용화 가능할 만큼 진전된다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별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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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향이안나는시나몬
진짜 배터리가 소형화돼면 가능할수도있겠네요~
201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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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man
하이브리드보단 전기구동으로 흘러갈거 같네요.
차에 비해 공간이나 무게 문제로 제약이 큰 편이라 2개 다 굴리는니 1개만 쓸거 같습니다.
201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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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의달둘째날
네발이도 소형은 하이브리드가 배보다 배꼽이라 공기식으로 개발중이죠(푸조 208) 에볼루션 c가 주행거리 200넘는다니 하이브리드 실익이 없어요. 힘이랑 방전문제는 지금 전기바이크들이 저성능이라 그렇습니다.
201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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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자크
경유차량이 하이브리드를 만들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하이브리드의 핵심은 가솔린 엔진의 단점인 출발시 토크확보를 위한 고rpm사용으로 인한 연비저하를 해결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 전기모터를 활용하는 방법이죠. 하지만, 디젤의 경우 가솔린대비 저rpm에서 최대토크가 나오고, 또한 가솔린 엔진 대비 토크가 높습니다. 때문에 가뜩이나 무거운 디젤엔진에 베터리와 전기모터까지 더하는 쪽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진다는 거죠. 같은 의미로 차량자체의 무게가 낮은 바이크는 출발시 요구 토크가 크지 않기 때문에, 정지-출발시 연비효율저하가 크지 않습니다. 때문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할 필요가 없으며, 또한 무거운 모터와 베터리를 추가하면 오히려 차량무게 증가로 연비 효율이 더 안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베터리와 전동모터를 장착할 공간을 확보하기도 애매하죠. 마지막으로 베터리와 모터의 가격을 무시 못합니다. 때문에, 차량가격이 상승할텐데, 그 돈으로 가솔린 사는쪽이 경제성이 더 높겠죠. 모터와 베터리도 소모성 부품이기 때문에, 손익 분기를 넘기기 전에 수명을 다할 가능성이 아주 다분하구요.
20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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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달둘째날
음... 일단 디젤하이브리드는 벤츠와 푸조에서 열심히 찍어내고있습니다. 게다가 저배기량으로 갈수록 시내주행비율이 높아지고 출발시 고알피엠을 써야한다는 점에서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물론 모터와 베터리 무게에는 동의합니다. 저는 이런점을 소형차와 유사하다고 봤구요
20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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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과는 담을 쌓은 물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