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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부지가 애향심으로 항상 드시는 소주인데
며칠 전에 아부지가 우리가 왜 이제우린을 마셔야 되는지 일장연설을 하셨어요
1병에 100원 씩 팔린 고장에 장학금을 준다는 거예요
어차피 마실 술, 내 새끼들 장학금까지 주면 좋은 거 아니냐며
친한 분들이랑 술자리 하는 중에 참이슬, 처음처럼 찾는 분 계시면
야 이 새끼야 충남 사람이면 이제우린 마셔라 일갈하신대요
물론 잘 모르는 사이나 젊은 친구들이 있으면 꼰대 소리 들으실까봐
그냥 나는 이제우린 줘 하신다고.. ㅋㅋㅋㅋㅋ
저 말씀이 사실인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1병에 100원까지는 아니고 1병에 5원이네요.
- 맥키스컴퍼니, 市 기부 유공 감사패 받아
-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맥키스컴퍼니가 5일 대전시 기부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기부 유공 감사패 수여식’에서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통한 기부활동으로 감사패를 받았다.본 캠페인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기부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 아래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지난 2019년 제안해 시작됐다. 이제우린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이듬해 판매가 이뤄진 지역 장학금으로 전달된다.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는 “목표액 달성에 적신호가 켜졌지
본 캠페인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기부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 아래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지난 2019년 제안해 시작됐다. 이제우린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이듬해 판매가 이뤄진 지역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는 “목표액 달성에 적신호가 켜졌지만, 지역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한 병을 마시더라도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이제우린 소주를 소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맥키스컴퍼니가 3년간 충남권에 기부한 장학금은 약 7억2500만원이다. 그러나 첫해 3억798만7450원이었던 적립금 규모는 2년차 2억1399만원100원, 3년차 2억293만6900원으로 계속 줄었다. 10년간 40억원이란 목표에 한참 못 미치는 추세인 셈이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
근데 캠페인이 오래 된 것은 아니네요
아부지가 저 술만 고집하신 건 훨 오래 됐는데..
좋은 핑계가 생기신 거 아닐까 싶어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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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가 많아 금방 깬다고 했었는데 그만큼 빨리 취하는 것 같던... 입학 OT 갔더니 라벨지에 ㅇㅇ대학교 입학을 축하드린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이제 안 바꾸고 쭉 가면 좋겠네요 헷갈리기도 하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