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아버지 보복운전 레전드24
- 조용한남자
- 등록일 2024-06-22 00:37
- 조회수 1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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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손해사정사 현직입니다만, 보험처리가 안 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무보험이 아닌 이상 최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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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udyMorning
끼어서 죽을 수도 있었네요. 저런놈은 왜 후진해서 안 피했냐고 과실주장 할 사람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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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6543210123456789
20대 여자운전자는 (정신적충격으로) 병원에 갔어야 70대 노인 금융치료 확실히 될텐데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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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손해사정사 현직입니다만, 보험처리가 안 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무보험이 아닌 이상 최소 책임보험 한도가 2천만원에 피해 차량의 수리비가 렌트비 25일 풀로 때려도 2천만원이 나오는 게 불가능 합니다.
손해보험 특성상 고의 또는 중과실로 인한 보상은 하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만, 저 영상만으로는 보복운전일지 확정할 수 없고, 그렇다 하더라도 조작 미숙에 따른 차량 후진해 대차를 파손시킨 건으로 달리 보아야 합니다.
가피공모로 자동차가 보도블럭에 부딛쳐 상해로 보험금을 편취할 목적이 있더라도 조작미숙으로 차량이 전복돼 동승객이 사망한 경우 사망은 고의사고로 보지 않아 보상하라는 판결은 이미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유사한 개념으로 음주운전 중인 피해차량이 정차 중 후행 대차가 피해차량 후미를 추돌했다 해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과실이 발생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결론은 "소송 해봐야 안다." 가 맞긴 합니다만, 다른 사정이 없는 한 보험사가 바보도 아니고 사망 또는 중상해의 인피없는 소액 사고로 소송까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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