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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국민적 당위다.

산촌얼농꾼
등록일 2024-05-11 14:31
조회수 395

김건희 비리혐의를 특검하자는 것이나 채 해병 사망을 특검으로 밝히자는 것은 국민적 요구다. 권부 용산왕궁을 맑혀 국가품위를 높이자는 건 거부할 수 없는 국민적 당위다. 또한 이는 윤씨의 거부권 남발이 빚은 산물이다. 윤씨는 입버릇처럼 기존 수사기관의 수사를 지켜 본 뒤 미진하면 특검으로 밝히자고 말한다. 그러나 기존 수사기관의 신뢰는 땅에 덜어진 지 오래다. 공수처는 개청된지 3년이나 되었건만 그 성과는 늘 빈손이라 세상은 공수처를 '빈손(空手)처'라 부르고 검경은 조국 잡아 멸문지화시키고 이재명 400차례나 먼지 턴 윤통 개인 사노(私奴)로 전락된 지 오래다. 국민 누가 그들의 수사를 믿겠는가? 최고권력자 대통령을 국회가 감시하고 견제하는 건 당연하다. 금번 총선에서 국민이 야권에 192석을 준 것은 윤통의 막가는 거부권 횡포를 막으라는 뜻이다. 누가 의회독재니 민주당 폭주니 떠드나? 다수결 공화제를 모욕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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