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8경에 가져와 2700정도 타고있는 holland입니다.
이번 해킹사건으로 인해서 펑프로그램 써서 글 지웠지만 바이크 관련 쓸 곳은 여기밖에 없어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잘 쓰지도 않지만요 ㅋㅋ..
하여간 사건의 발단은 오늘 퇴근길.. 출발하려다 두고온게 있어 사이드를 내리고 두는순간 뭔가 다른 느낌! 두근두근! 하더니 제 사타구니를 천천히 떠나가는 시트.. 오 갓, 이게 첫제꿍이구나.. 하고 다 포기한 뒤 넘어진걸 2초간 구경후 재빠르게 세워서 보니 이상하게 기스가 없더라구요! 있는 기스라곤 텐덤자들이 시트 옆에 신발로 테러한거.. 허허..
그래도 다시 한번 살펴보니 탑박스가 다 커버쳐줬더라구요.
사랑한다 샤드48.. 여러분들 샤드 48을 애용합시다..
그리고 주행하면서 핸들에서 손때는식으로 해도 핸들은 일직선 그대로고 핸들밸런스도 괜찮구나.. 하고 브레이크를 잡으려는데..
!!
!!!!! 뭔가 이상하다!!!!!
모라구요...
하고 자세히 보니까 전주분이 달아둔 바 장식용 금장?에 조금 데미지에 브레이크 레버님이.. 가셨습니다.. 무슨 초 현실주의 작품처럼 휘었네요..
오늘의 경험은 저는 오늘부로 사이드 펼때는 분노장애마냥 강렬하게 차야함을 배웠고, 샤드 48의 크기의 은혜를 배우고, 텐덤자들의 신발이 원망스럽단걸 배웠습니다.
다들 제꿍 조심합시다.. ㅜㅜ 저는 알리 보러 갑니다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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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삑사리가 나는경우 뽀작날수가 있다는 위험성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