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다만악후기27
- 녹차미소
- 등록일 2020-08-16 21:36
- 조회수 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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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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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욤2
레이에게서 동기를 찾는 건 영화 구조상 별로 의미없어 보입니다. 레이는 편집증 환자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중요하게 여긴다기보단 그저 하루하루 자극이 필요했던 것처럼 보였습니다. 첫 등장부터 심드렁하고 염세적인 표정이었죠. 인간 백정, 편집증 환자, 한번 꽂히면 그것만 판다는 묘사도 있었고요. 물론 짜임새 같은 건 무시한 파격(?) 설정이긴 합니다만- 영화감상이 불가능할 정도의 막장은 아니었네요 제겐.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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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는 단순 청부 살인업자에게 그렇게 화풀이 할게 아니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라면 친형의 살인을 의뢰한 머리를 찾아가 복수하는게 맞죠. 아무리 백정이래도,, 그리고 8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황정민을 습격했다 되레 죽음을 맞는 그 사람이 사실은 김정민 아빠였고, 김정민이 절치부심으로 자라서 이 모든 것을 계획한 배후였으며 결국 이정재가 쓸데없이 황정민에게 칼날을 겨누게 하는 밑밥까지 깐 것이었다면 어땠을까요. 그리고 파나마 도착해서 가발을 벗으며 차갑게 웃음지으며 이 모든 스토리라인을 과거부터 착착 보여줬다면? 여튼 단편보다는 트릴로지 혹은 8부작 이상 드라마로 손보고 나오면 더 완성도 있게 나올 듯. 그리고 왠지 황정민 이정재 둘이 배역 바꾼 듯. 원래대로 하면 너무 신세계 시즌 2 아니냐 하면서,,
ㅠ 박정민,,
별론데요.
괜찮은데요.
저는 별로요
이상한데요 그리고 그러면 캐릭터설정이 이상해짐 이유같은건 중요하지않은캐릭터인디... 영화다시보는게 맞으실거같네요
그럼 왜 복수를 합니까. 님이나 다시 보셈,, 조조 3천원이니 봤지, 돈 다줘야 하면 안볼 영화였네요,,
레이가 복수보단 도살자란 느낌으로??
복수가 진정한 목적이라면
이정재가 주인공으로 나와도 될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