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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니 쪽으로 뇌졸중 가족력이 있습니다.
저는 고혈압, 고지혈증, 경증의 경동맥 협착이 있어서 약 먹고 있구요
전 이게 뇌졸중에 포함되는지 모르고 초음파 실비를 청구했는데
보험사에서는 초음파만으로는 진단비 안해준다, 추가 검사 필요하다 해서 그냥 실비만 받고 있었습니다.
( 1차 병원 진료 영수증에 질병코드 I65 에요 )
1. 보험 보유 내역
- 실비 보험에 뇌졸중/급성심근경색 진단비 80세 1,000만원 보유( 80세까지 )
- 타 보험사에 뇌혈관/허혈성 심장 질환 진단비 600만원 + 뇌졸중/급성심근경색 진단비 2,400만원 보유( 이것도 80세 )
2. 실비 보험사에서 전화와서 ...
- 지금 갖고 계신건 뇌혈관, 허혈성 심장 진단비로는 600만원 밖에 안나온다
- 실비 선택이랑 타사 보험 해지하고 뇌혈관, 허혈성 진단비 2000만원 + 수술비 1000만원으로 갈아타시라( 이건 90세까지 )
- 실비보험 선택계약 해지하면 실비 보험료 6천원 가량 할인되고 100만원 가량 환급되신다
3. 바보같이 선택 계약 해지 후 신규 가입
- 실비 선택계약은 납부 5년 남았는데 ... 매월 6천원 그냥 더 내고 말지 ...
- 새로 계약한건 앞으로 30년 납부에 매월 48,000원이라 기존보다 비싸구요 ( 유병자 보험이라 더 비싼거겠죠? )
다행히 타 보험사 계약은 취소 안했구요, 매월 31,000원 납부에 10년 정도 남았네요
( 해지 환급금은 3xx만원이구요 )
일단 아침에 전화해서 신규 가입 취소 + 선택 계약 살려 달라고 해봐야겠네요.
선택 계약 못살려주면 그냥 신규 가입이라고 취소하는게 낫겠죠?
아 그냥 제가 너무 바보 같아서 적어봅니다.
속상하고 열받아서 잠도 안와서 글만 계속 고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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