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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을 위한 푸틴 대통령의 평화 계획의 주요 조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스크바는 키예프가 새로운 러시아 영토에서 군대를 철수한 후 즉시 사격을 중단하고 협상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두 번째 협상 조건은 키예프의 NATO 가입 거부이다. ➖ 평화를 이루기 위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비군사화와 비나치화뿐만 아니라 중립, 비동맹, 비핵화를 요구합니다. ➖ 갈등을 동결시키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완전히 종식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 러시아에 대한 제재 해제를 포함해 평화적 해결을 위한 기본 합의를 지켜야 합니다. ➖ 러시아가 또 다른 진정한 평화 제안을 합니다. 서방과 키예프가 그를 거부한다면 계속되는 유혈 사태에 대한 책임은 그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 모스크바는 세계 안정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모든 국가와 진지한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합니다. 이전 상황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4168 https://www.s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36 https://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36755.html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618500133&cp=seoul&wlog_tag3=kakao_share https://h21.hani.co.kr/arti/world/world/53462.html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나흘 만인 2022년 2월28일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벨라루스 국경지대에서 휴전협상을 했다. 양쪽은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장소를 옮기며 그해 4월22일까지 대면협상을 했으나, 결국 결렬됐다. 당시 양쪽은 즉각 정전과 함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공의 주된 이유로 주장하는 나토 가입을 추구하지 않고, 러시아는 침공 이전 수준으로 철수한다는 합의 초안까지 작성하는 진전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협상이 왜 결렬됐는지 살피는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해법을 찾는 열쇠가 될 수 있다.
‘푸틴 계속 때리라’던 미국과 동맹국 둘째, 전황이 바뀌자 서방도 차제에 ‘러시아 손보기’에 비중을 뒀다. 개전 때 평화협상을 중재한 나프탈리 베네트 당시 이스라엘 총리의 말을 들어보자. “만약 그들이 막지 않았다면, 휴전할 좋은 기회가 있었다. …양쪽은 휴전을 아주 원했고, (양쪽의) 양보는 서로에게 큰 조처였다. …(협상에 대한 푸틴과 젤렌스키의 접근은) 매우 실용적이었다.” 베네트는 2023년 2월4일이 중재 역할과 관련해 이스라엘 언론인 하노크 다움과 5시간에 걸쳐 인터뷰하며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이 자신의 평화협정 중재를 막았다고 주장했다. 베네트는 2022년 3월7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 평화협정 중재자로 역할을 했다. 그는 이 중재가 미국·프랑스·독일·영국과의 공조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푸틴은 젤렌스키를 죽이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우크라이나 비무장에 관한 기존 입장도 철회하는 양보를 했고, 젤렌스키도 러시아가 주장하는 침공의 주된 이유인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양보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베네트는 “푸틴을 계속 때리라는 서방의 결정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더 적극적으로 접근하려 미국에 물었고,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없어 내가 한 모든 것을 마지막 세부사항까지 미국·독일·프랑스와 협조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들이 막았다는 것이냐”라는 질문에 “기본적으로 그렇다. 그들이 막았고, 그들이 틀렸다”며 그들에겐 푸틴을 때리는 것이 더 중요했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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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라이트
중립국화인데 초기에 서방이 주장하던것과 같습니다.
그건 군대를 갖지 말라는 소리같은데
@절떠나는스님
우크라이나는 군사화할 무기도 없어요.
소련 붕괴 뒤 모두 암시장에 다 팔아먹고 제대로된 무기들 조차 없었는데 마이단 이후 모두 서방의 지원으로 채워진 것들입니다. 돈바스 전쟁 때도 죄다 콜로모이스키 같은 부호들의 돈줄로 지원 받음
https://www.newsweek.com/evidence-war-crimes-committed-ukrainian-nationalist-volunteers-grows-269604
크림 공화국 독립 당시 상황
우크라이나군 장비 문제도 있다. 여러 평가에 따르면 크림엔 군함과 보조함정 30척, 장갑차 150대, 탱크 50대, MiG-29 전투기와 L-39 훈련기 60대, 헬기 20대,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C-300 60대,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Buk-M1(SA-11)과 단거리 미사일 Tor 40대, 해안 방어 시스템이 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군 장비는 20년 넘도록 개선된 적이 없는 낡은 무기들이다. 우크라이나 조종사들도 "심페로폴 남쪽 벨벡 공군기지에 있는 40대의 MiG-29 가운데 뜰 수 있는 것은 5대뿐"이라 말한다. 장갑차·탱크가 이동하고 포를 쏠 수는 있지만, 포격의 정확성이나 차체 상태는 의심스럽다.
@미풍호 서방이 주장한게 아니라 마크롱이 주장했었죠. 저당시에 마크롱이 얼마나 유럽이랑 다른 주장 펼치고다녔고, 얼마나 까였었는지 기억안나시나봐요
@TQQQ
나토 가입 안된다가 서방의 기본 포지션이였습니다.
그래서 우크라도 중립국화 진행 한거구요.
우크라이나 유혈충돌 사태 해결을 위한 4자회담을 앞두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방어용 살상무기를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처음으로 밝혔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외교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유럽연합(EU)과 군사적 해결책도 불사하겠다는 미국의 입장이 또다시 충돌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9일 미국 워싱턴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외교적 해결에 실패한다면 우크라이나에 방어용 무기지원을 하는 방안을 여러 옵션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은 처음이다. 반면 메르켈 총리는 “우리는 외교적 해결책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 군사적으로 이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며 입장차를 보였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내면 이에 맞설 군비 지출이 늘어나게 되는 러시아가 부담스러워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는 국민들이 우크라이나 동부 무력충돌을 지지하지 않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더 이상 우크라이나 반군을 지원하지 못할 것이라는 계산도 깔려 있다.
하지만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서유럽 주요국은 군사충돌 확대를 우려해 미국의 우크라이나 무기지원을 반대한다. 완충지대 역할을 하던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러시아의 대리전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고 자칫 분쟁이 확대될 수도 있다.
반면 미국은 지리적으로 전쟁에 직접 영향을 받지 않는 위치에 있다. 미국의 전략이 맞아떨어진다면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는 동시에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푸틴 정권을 흔드는 이득을 챙길 수도 있다. 포브스는 “러시아가 분쟁에 휘말리면 미국은 러시아 대신 유럽에 천연가스를 팔아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