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어휴...사기업 다니다가 공뭔 됐는데 사기업이 그립네요. 월급은 10년 전에 사기업에 교대근무한 절반이고 업무량도 많은데 그에 따른 사업 책임도 전부 내가 져야함...하물며 공무원은 근로자 아니라고 퇴직금도 없고 최저임금 적용도 안됨...복지도 사기업이 더 좋습니다. 작년에 이력서 수십개 썼다가 나이 때문에 어디 못가고 아직도 공뭔하는 내 인생이 저주스럽네요.

이게 찐. 현실이지요.

그걸 좆소라고 하고 정마 좋은 중소기업을 좋소라고 구분짖죠

좋소와 좆소는 다릅니다

말씀하신건 좆소

10년긍무하고 나면 

갖자기 사장이 너랑나랑 안맞는거같다 며 해고를 통보하는데.... 

2. 오후5시되면 회의를 시작

3. 회의 후 정해진 기획안은 다음날까지 완성해야됨

4. 새벽3시쯤 끝나서 고생했다고 택시 불러줌(당연 법인카드로 결제) 다음날 오전 10시에 출근하라함

5. 주말에 뜬금없이 단톡방 초대됨. 월요일까지 기획안 제출하라고 함.

위 회사 입사 후 2주만에 그만뒀습니다.

생각보다 ㅈ소가 많은 현실...

그래도 대단하시면서... 다행이네요. 

강소기업은 많지않고 가고싶다고 그냥 들어가는게아니죠

대다수는 좋소

지금도 다니시는지?

개꿀 마인드로 쭉 갑니다.

어린나이에 첫직장이면 조직에서 밀어주는데 

나이먹고 들어오면 경력인정 받아서 월급도 많은데 일도안하죠. 그리고 원래 옮긴곳에서는 웬만해선 그만두지않죠.

사기업에서 공직가면 만족합니다.

근데 민원인은 상상초월합니다.

아는 사람이 삼성에서 일하다 공무원 갔는데 발령받았던 부서가 제일빡세다는 부서 그래서 처음에 들었던 소리가 삼성에 있지 왜 제일빡세덴 발령받아서 고생이냐는 소리들었는데 막상 해보니 삼성때 업무량에 절반도 안되서 공무원들은 다른회사가 안가봐서 자기들이 얼마나 편하게 일하고 있는줄 모른다고

사기업에서 공무원으로 이직을 한사람 특징은 워라벨부터 정년보장까지 봉사하는데 대만족하여 혈세에도 감사함이 크지만

공무원만 한사람 특징은 매사에 힘들다고 불평불만 이라서 의원면직후 사기업으로 이직하여 이윤창출 하는데 피눈물 흘리며 후회하고 퇴사하며 공무원 공기업 공기관 공무직 군무원 혈세로만 재시험봄

뉴스만봐도, 일감몰아주기, 악성민원 등으로 자살한 사람들은 편한데도 자살했을까요.

중소에 비교하면 그렇고 대기업은 일은힘든데 돈을많이받고 좋은중견은 일도안힘들고 돈도많이받고 공기업은 일안힘들고 돈 적당히받고 제일편한건아닙니다 공기업vs공무원이면 애초에 공기업이 훨씬편하고 좋아요 쓸데없는 악습도 적고 복지는 공무원따라가면서 더 널널하게 운영됩니다 지각같은것도요

이양반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