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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2012년쯤인가..
사회초년시절...충남 아산시에 있는 중소기업 면접보러 갔습니다.
회사명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몇명 안되는 소기업은 아니고 그래도 수백명 되는 좀 큰 회사였습니다..
차려 입고 면접시간 맞춰서 회사에 갔습니다.
면접 대기실 들어가기 직전에 회사 내에 있는 화장실에 볼일 보러 갔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갔더니만..
딱..저 상태였습니다.실제 저 회사 화장실 상태였습니다.충격 먹었고요.
너무 충격 먹어서 할말 잃어버렸습니다.
제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은 사진이었습니다.ㅎㅎㅎ;;
밖에서 볼때는 회사 건물 새거같고 깨끗해보였는데..ㅋㅋㅋ;;
저 화장실 상태 보자마자..면접보지도 않고 그냥 뒤돌아보지도 않고 도망쳤습니다..ㅋㅋㅋ
열심히 도망치고 있는데 여기 회사측에서 계속 전화가 오더라구요..ㅋㅋㅋ
사회초년생 여러분..회사 인지도,매출,규모..등 중요하게 보지 말고..회사내 화장실도 유심히 보세요!ㅠㅠ
10년전 일인데 불구하고 아직도 저 회사 화장실 생각이 종종 납니다..너무 충격 먹어서..
그냥 잡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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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할 돈도 안쓰는거라서 런이 맞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