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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시신 20구 발견…실종자 23명 “추후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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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의 일차전지 제조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화성시의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시신 20여구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8/0001071194?sid=102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불이 난 아리셀 공장 3동에 대한 내부 수색을 시작한 이후 소사한 상태의 시신 20구 이상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이들은 대부분 연락이 끊긴 상태의 ‘실종자’로 알려졌던 근로자 23명에 포함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현장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실종자는 23명”이라면서도 “다만 실종자 수는 추후 변동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실종자는 외국인 20명, 한국인 2명, 미확인 1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7명, 여성 15명, 미확인 1명이다.
이들의 휴대전화에 대한 위치추적 결과, 모두 공장 부근인 것으로 나타나 인명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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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라 외국인이 대다수군요 흐미
먼곳에 일하러 와서 ㅠ
하이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