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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의 특례시 지정에 최대 걸림돌이던 인구 기준 완화가 추진되면서 특례시 지정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현재 특례시로 지정된 대도시는 수원·고양·용인·창원시 등 4곳이나, 이 가운데 비수도권은 창원시가 유일하다. 그나마 창원시도 인구 100만명 붕괴 우려가 제기되면서 자칫 특례시는 수도권 대도시만의 전유물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특례시 지정 기준 완화를 위한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 등 수도권 외에 청주시를 비롯해 전주·천안·김해·포항시 등 50만명 이상 비수도권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이 가능해진다. - 청주 특례시 지정 가로막던 인구기준 완화 ‘청신호’
- [충청투데이 김동진 기자] 청주시의 특례시 지정에 최대 걸림돌이던 인구 기준 완화가 추진되면서 특례시 지정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특례시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중간 형태인 자치단체를 규정하는 행정 유형으로, 법적으론 기초단체지만 광역단체에 준하는 행·재정적 권한이 주어진다.광역단체 산하에 있지만 실질적으로 독립된 행정이 가능해 중앙정부가 담당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등 86개 기능과 383개 단위 사무는 물론 조직·인사·도시계획 등 광역단체장 권한도 일부 위임돼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적인 발전 계획 추진이 용이하다.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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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소나 신청하고 기준 미달도 다 해주면 그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