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금액에 상관없이 전부다 50% 하자

30억이하분들은 부자들 상속세 

50% 내는지도 잘 모름 ㅎㅎ

30억이상 부자들이 1년에 

1000명이상 도망가고 있는데...

이게 1년에 만명으로 가속화 되면 어차피 세금은

30억 이하 50% 상속세 내야 한다.

뭐 부자들 주장 요약

관심 없으면 떠날놈 빨리 꺼져라 

생각없다 등등

막상 자기도 50% 내는 날이 오면 어찌생각할지 ;;

지금도 배우자 공제 같은 거로 15억정도 떼고 시작..

이걸 가족 구성원마다 공제 받음..

지금 세수펑크 얼마인지 아는 건희?

와우

 어짜피 적정선이라는게 있어야하는데 

지금 상속은 징벌적 성격이 있다고 할만큼 그 비율이 높지요.

 어짜피 부자라는 계층은 전체 계층에서 소수이나 전체 부의 95%를 다 가지고 있는 만큼 

그 우회로 없는 상속세 유지는 그저 부자이지 못한 계층의 마지막 심리 노선을 지지해주는 정도 입니다.

해외로 나가는 국내자산이 국내에 있으면 어떻게든 돌고 돌지만 해외로 다 나가면 ZERO 입니다.

선거철이 또 오면 어짜피 뭐가 표를 응집할지도 모르는 선택적 사안이니 

너무 상속세가 사회를 건전하게 지탱해준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듯하고

반박시 님의 말이 다 맞습니다.

즉 내가 돈을 못버는게 걱정된다는게 가장 큰 이유겠죠.

동조하는 두 부류가 대체로 능력은 없는데 부모 재산 받을때 걱정하는 일부 부류

부자 다 나가서 나라 어려워 질까봐 걱정하는 부류 

전자야 뭐 그래 지들 밖에 모르는 것들 하고 말텐데 후자는..

바보도 아니고 빈부격차가 너무 심해져서 부의 재분배 기능이 작동 안하는데

최저임금 내는 애들이 그걸 걱정한다는게 좀 웃기죠. 그게 노예제도랑 뭐가 다르다는건지.. 내가 못사는데

아 그리고 상속이 방법과 꼼수가 겁나 많습니다. 가장 많이 기본적으로 하시는게

현물, 그림이나 골동품 , 보험, 법인, 건물 재건축 뭐 워낙 다양해서..

그 세계가 아주 넓습니다.   조금 그래서 저 이야기 볼때마다 한심해요.

그래서 진짜 부자들 중에 상속세 어쩌고 하는 거 못봤습니다.

보유세, 소득세율 자체가 높기 때문에

비교하기 어렵죠

상속세 50% 라고 하면 

우리집이 3억인데 1.5억이 세금이라고? 이런 생각하는 인구 엄청 많음 ㅋ

저도 상속세 폐지 반대파라서 본문 주장의 전체적 취지에는 공감함. 

다만 유튜브의 어느 세무 전문가 지적을 빌자면, 국민소득 1만 달러대의 수십년 전 과세표준을 아직도 적용하는건 문제다라고 하던데, 그 지적에는 수긍이 되더군요. 

몇년 전까지 사망자 기준, 상속세 납부 비율이 6%였던 걸로 봤는데, 최근 수도권 부동산 가격 폭등을 겪으면서 납부자 비율이 크게 늘어나면서 상속세를 손봐야된다는 이야기가 부쩍 많아짐.

본질은 다른게 아니라 그냥 그 증가된 자산 가치의 상당 부분을 국가에 내는게 아깝다는 건데, 상속세를 낮춰야 된다는 주장의 논거는 별 희한한 거를 다 들고 나옴. 

부자들의 이익을 위해 이데올로기를 만들어 전파하는 곳이 경제지라더니 실제로 그런 듯.

부자 증세를 더 강화 유지하지 않는 한 이 나라의 불평등은 조선시대 후기처럼 심화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사회 갈등과 계급화는 더 심해지겠지요. 

하여간 과표는 좀 손봐야 된다고 생각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