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군대 문화가 병사와 사령관이 평등하게 같은 식당에서 밥먹고

직위에 따른 예우는 있어도 기본적인 군인으로써의 대우는 차별이 없어지고

구타가 사라지고 말도 안되는 얼차려가 사라진게 다 이유가 있어서에요.

베트남전 이전까진 미군도 똥군기 어마어마했었습니다.

흑인에 대한 차별도 심각했고, 아일랜드계 이태리계 기타 WASP에 속하지 않는 백인들 차별도 있었고요.

그런데 1-2차 대전때와 달리 사람들이 알꺼 다 알고 기본 상식이나 교양이 

시대 발전에 맞게 올라온 상태가 되니까 베트남전에선 얘기가 달라진거죠.

내가 원해서 참여한 전쟁도 아닌데 x 같은 놈들이 부당한 지시하고 괴롭히고

날 아랫사람 취급하고 심지어 때리기까지 해요. 

그런데 내 손엔 총이있고 여기는 전장이죠.

ㅈ같은 간부 뒤통수에 바로 쏩니다. ;; 

자고 있는 간부 막사에 수류탄 까넣습니다. 

이걸 프래깅(Fragging) 이라고 해요.

작전 중에 저렇게 ㅈ같은 간부는 부사관이나 고참병 주도하에 

바로 죽여버리고 전투중 도주하다 뒤에서 맞았다고 보고서 올려서 불명예까지 씌워버리는거죠.

막사에서 폭사시키는건 베트공의 테러라고 보고서 올리고요.

특히 사관학교 갓 졸업하고 배치되거나 편한 후방에서 계급 올리고 오는 소대장, 중대장들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군기잡으려 할때 집중 타겟이 되어 연간 위관급 사망자가 천단위가 넘어가버리니 

국방부를 넘어 나중엔 의회에서 진상 조사단까지 파견되고 군내에 만연한 프레깅 행위의 실체가 드러난거죠.

그때부터 미군의 군내 문화가 지금의 평등한 문화로 바뀌고 계급으로 찍어눌러서 부당행위 강요하는게

근절되게 됩니다. 알거 다 아는 청년들이 부당한 전쟁터에서 목숨걸고 싸우는것도 억울한데

작게는 가혹행위에 크게는 죽음으로 이어질 잘못된 명령을 내리는 상급자를 살려두지 않는건 당연한 일이죠.

이후 계속적으로 개혁이 이뤄저서 지금의 평등하고 합리적 군문화를 가진 미군이 된거에요.

우리나라도 사실 전쟁 터지면 프레깅으로 뒤통수 구멍나서 죽을 간부들 엄청날껍니다.

지금 청년들이 생각없이 명령에 복종하는 청년이 아니고, 다들 배울거 배우고 대학다니다 오고

기준 미달 특히 여성 장교들 헛짓거리 하는거 그냥 당하지 않아요.

문제가 수면위로 드러날때 고쳤으면 합니다. 

미군 따라하는거 좋아하면서 왜 군대 문화는 왜놈 강점기때 왜군들의 썩은 군기를 그대로 유지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