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급발진은 존재하는가? 

아니면 일부 급발진은 없다는 신념을 가진 자들이 말하는것처럼 

60대 이상 노인?? (누구는 5~60대 노인이라고까지 하더이다) 또는 일부 성별??의 운전 미숙일 뿐인가??

쉽게 말해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최고최대의 자동차 시장 미국에서

아우디, 도요타, 테슬라 등 차량에 대해 급발진 또는 급발진 가능성이 인정되고

수많은 케이스에 대해 수조원의 천문학적 배상 또는 대규모의 리콜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현대의 엘란트라 하이브리드도 '의도치 않은 가속으로 인한 충돌 가능성' 으로

수만대의 리콜을 단행하기도 했죠.

미국과 우리나라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입증 책임 당사자인데

미국은 급발진 민원, 신고가 있으면 NHTSA에서 빡세게 조사하고 범죄혐의는 FBI까지 나서죠

이때 입증책임은 제조사에 있구요

근데 우리나라는 개인이 소송하고 모든 것을 증명해내야 함. 개인이 대기업가 싸우는게 이게 가능할까요??

강제수사도 아니고 정보의 비대칭으로 애초에 급발진을 증명할 수 없는 구조인 것입니다.

일부 실제 급발진이 있으면

수많은 급발진 호소도 당연히 있습니다.

근데 일부 광신자들은 여기서 궁예질을 합니다.

응 그 성별, 응 노인 이러면서 사건의 자세한 전말을 알지도 못하면서 개인을 비난하고 조롱하기 바쁘죠.

이러한 한심한 인간들 때문에

우리나라는 영원히 급발진이라는게 존재할수 없는 것입니다.

무조건 기업 욕하는 놈들도 잘못이지만 자동차 제조사 일심동체되어 덮어놓고 편들어 

제대로된 문제검증조차 되지 않게 하는 일부가 우리나라 자동차 안전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이 무지성 팬층이 국내에서 자동차 제조사가 해당문제를 덮어두고 외면할 수 있는 명분을 주고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미쳤다고 제조사에서 급발진 인정하고 배상하고 리콜합니까?

소비자들이 그만큼 관심갖고 기업에 합당한 책임을 요구하기 때문 아닙니까?

그 무시무시한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자동차 제조사가 응 니가 운전 잘못했어 소송하고 싶으면 하고 네가 다 증명해~

상상이나 할 수 있습니까? 그정도면 시장 퇴출이죠.

미국에서처럼 투명하게 조사하고 정보 공개하고 원인분석을 위해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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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를 좋아하지만 다른 분들만큼 자동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다른분들처럼 공학적 근거를 들어 급발진이 아니라고 증명도 할 수 없구요.

제가 근거로 드는건 한가지입니다.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국가기관의 조사를 통해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의 실제 급발진 및 급발진 가능성이 인정되었고

도요타,아우디,테슬라 등 제조사들은 결과를 인정하고 천문학적인 배상 또는 대규모 리콜을 단행했습니다.

현대의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또한 리콜을 진행했구요.

우리나라의 수많은 의심 케이스 중 급발진 호소도 많겠지만

실제 급발진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급발진은 어느 한 제조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 시장에서도 가장 문제가 컸던 제조사는 도요타이기도 하구요.

현기차를 욕하는게 아니라 국내 자동차 시장 전반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고

우리나라 교통이 조금더 안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