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여친 저한테 가난한 냄새가 난데요.jpg55
- 용감한치타
- 등록일 2024-07-12 11:07
- 조회수 19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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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오감
가난한 냄새가 있긴 있죠.
냄새가 스멜.. 이걸 말하는 아니고, 무드 를 말하는 건데
취미가 없으면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주변에 관심이 없고, it라던가 뭔가 몰두할 수 있는... 젊은이라면 하나쯤 해봤을만한거 이런거 관심 없으면 냄새가 납니다.
it, 컴퓨터, 음악, 그림, 여행, 운동... 이런거 없으면 좀 납니다.
운동하자 해도 바쁘다하고, pc방 가자해도 돈 없다고 하고, 무슨음악좋아해 물어보면 없다하고, 뭐하고 싶어 물어보면 아무거나 안주도 아무거나 뭐먹을래 해도 아무거나.... 근데 또 집이 못살지도 않죠.
뭐 하나에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면, 싹 없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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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횽
정확히는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30대가 되면 본인의 취향이라는게 생깁니다 비싼 음식이 아니어도 맛과 향을 느낄 줄 알고 벤치에 앉아서 그늘 밑에 부는 바람에서 여행지의 추억을 떠올릴 줄도 알고 와인은 잘은 몰라도 내 입맛에 맞는거 하나정도는 있고 누군가 근방에 괜찮은 식당이 있냐고 물어보면 하나정도는 추천해줄수 있고 좋아하는 음악이나 장르에 대해 이야기는 나눌줄 아는 사람들 삶이 풍성한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죠 경제적인 이유가 분명 작용하겠지만 그뿐만은 아니죠 부족해도 가진 것 내에서 삶 자체를 풍부하게 만들어가보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20대에 많은 경험을 해보려고 한사람들이 보통 30대에 그렇더러구요 그런 사람들이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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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마
인터넷으로 그 자리서 여친집에 배송해줍니다 ~.~ 이건 합리적이죠 참고로 아는 분들만 아는 사실인데 백화점에서도 깎을수있습니다 백화점도 매장 영업사원이므로 가능하게 해줍니다 샤넬 이런 명품은 택도 없구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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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lerain1
여자가 별로인데.. 남자가 천운 아닌가요. 저렇게 서슴없이 말할정도의 인성이라면 결혼해선 어떤 악담을 쏟아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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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뽐선 / [이미지 코멘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