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아이를 병원에 너무자주 데려가는거같아요..59
- 바이바
- 등록일 2024-06-29 05:31
- 조회수 1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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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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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쓴초코
아이들마다 체질이 다르긴하겠지만 둘째때는 병원 잘 안가고 많이 힘들어보이거나 오래가는것같지 않음 약 안먹였더니 형보다 자주 안아프고 아파도 훨씬 빨리 나아요.어지간한 열감기는 하루 바짝열나고 쉬면 낫고 길면 이틀가니까 맞벌이도 하루이틀 연가쓰니 해결되더라구요.
체온이 올라가는게 단백질인 바이러스랑 싸우려는건데 해열제먹이는건 싸우려는 중에 갑자기 야!판접자!힘들자나!이러는거라..
반면 오래갈까봐 약써서 열내리는 집들보면 열내린다 싶으면 또 나고 또나고 2주씩 애가 아픈데 한주쉬고 또아프고 하더라구요.
돌아보면 유독 자주 아픈것같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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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섬
저희집도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똑같은 고민했는데
와이프 말들어보면 약을 안주거나 약하게지어주는 병원은 인기가 없데요 이런경우 애들이 늦게 나아서 신경을 더 써야하고 애도 고생 부모도 고생
차라리 약을 세게 지어주는 곳에가서 빨리 낫는게 고생덜하고 낫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어릴때 아이들 대부분 왠만한건 자연회복 될동안 코찔찔거리면 손수건 가지고 다니면서 닦으면서 컷던 것 같은데 요즘은 많이 다른것 같아요
저도 항생제 오남용이 걱정스럽긴한데 동네 엄마들 다 그렇게 하는 분위기 인 것 같더라구요
저도 아이가 8,6세 정도됐는데 요즘은 병원 덜가는 것 같아요 그냥 와이프분께 믿고 맡겨놓으시면 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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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파도 병원가는데요 뭘..
열은 미열이지만 중이염이나 다른게 생길수도있고
그렇게 병원을 다니고 약을 먹으니 그정도에서 그치는 거 일수도있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