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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기 게시판에도 올렸을겁니다
더뉴그랜저 3500키로 , 캐스퍼 2000키로 타고 둘다 처분하고 이번에
모델 Y RWD 5299 모델 출고했습니다.
5/5 계약이고 출고까지 한달반 정도 걸렸네요
첫 집밥도 먹여보고요
태양광 공짜 집밥이라 뽕 뽑으려고 좀 많이타야겠습니다
틴팅은
1열 60 2열 ,나머지 35
전면은 노틴팅입니다.
1년에 3000키로 , 주말만 주행 이 조건으로 전기차 산다고하니
주위에서 정~말 많이,
전기차 왜사냐 가솔린이 낫다 , 어차피 차값이 유류비 있는데 왜 비싸게사냐
사고나면 위험하다 , 동급대비 차 급이 떨어진다 등등 많이 훈수아닌 훈수 많이들었습니다만
저는 그냥 전기차 사고싶었습니다 , 정확히 말하면 테슬라 사고싶었던거죠
추가적으로 제가 주행거리도 짧은데 전기차 산 이유는
1. 내 전용 주차장이 있다.
2. 태양광 설치로 전기가 많이남는다.
3. 주행거리가 짧으니 차량컨디션 신경쓸 필요가 없다 (예열 , 엔진오일 등등)
4. 유지보수할게 거의 없어서 편하다.
아마 제가 아파트같은 공동주택에 살았으면 전기차 생각도 안했을겁니다.
요즘 전기차 카페 눈팅 많이하는데 특히 아파트 충전자리 신고하고 눈치보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완전한 집밥이 존재했기때문에 전기차에 충전 스트레스가 없어서 구매에 큰 영향이 있었고
이전에 타던차가 세단이라 아이계획에도 SUV가 더 유리할것같아서
와이프랑 상의후에 5299 되고 일주일후 바로 계약했습니다.
몇일안타봤지만 승차감은 SUV라서 아직 좀 이상합니다만 ( 붕 떠가는느낌 ) 나쁘지않고
편의기능도 이전차 대비 많이좋아져서 만족하면서 타는중입니다.
누군가는 시기상조 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하루라도 빨리타야 이득이라고하는 전기차 라이프
저도 한번 경험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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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이님!
출고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그냥 주차후 케이블 꽂으면 끝 이니까 넘 편하긴 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