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신차 장기렌트 이용하려고 하는데 이게 맞는건지 봐주세요3

카니발 하이브리드 1년 넘게 기다려야 합니다.

계약을 5월 초에 했는데 2달 기다렸는데 순번이 한자리 줄어들었어요...

이러다가 진짜 1년후에 차가 나올것 같아서.. 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취소차를 잡아 달라고 해도 딜러는 그것도 순번이 뒤라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ㅠㅠ

저는 사업자도 아니고 일반 월급쟁이 개인이고 4인 가족 인데

세금적으로는 아무 혜택도 없고요, 차값을 전액 일시불 현금 지불할수 있는데도 차를 못사네요 

하아 ㅜㅜ 

그외 장점은

1. 보험 사고 이력이 리셋 및 보험료 절감 (2년전 아주 큰 사고로 현재 운전경력 10년 임에도 불구 보험등급 06등급)

자차 보험 포함 현재 110만원 납부.. 3년 렌트경력이 끝나면 08등급으로 2등급 인상으로 보험료 절감 혜택

2. 앞으로 3년안에 다자녀 혜택이 (2자녀)로 완하될것이 유력 한데 렌트카 3년 이용후 다자녀 취득세 혜택 85% 면제를

받으면 지금 380만원 내는거보다 인수시에 깍인 잔존가치의 85% 40만원만 내면됨. (340만원 절감)

이렇게 보았을때 

신차가격+취득세+3년간 보험료+3년간 자동차세 = 장기렌트 3년 보증금 + 월납임금(인수시)

거의 비슷하고 번호판 "하허호"인거만 빼면 차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나름 합리적인 이유..? 

그럼에도 장기렌트로 출고 받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많으 생각이 드네요

출고를 빨리 받는 방법이

1. 특장차를 기본 튜닝만 해서 출고(제작자가 기아아니고 특장)

2. 장기렌트를 통해서 출고 

2가지 방법중 1번은 9인승만 나오고 7인승이 안나오고.. 2번으로 택해서 진행하려고 해요

장기렌트를 몇일간 공부해보니

주의사항이.

1. 전손사고가 날경우 (내과실이 조금이라도 있는경우) 위약금 일정% 물어내던지 다른차로 대차 받아서 

   계약을 끝까지 유지하던지 해야함. 한마디로 전손사고는 무조건 안나는게 좋음

2. 12대 중과실중 (음주,마약,무면허,뺑소니) 를 제외하고 나머지 사고에 대해서 잘못하면 자차 면책금 안된다는거

횡단보도사고, 과속 사고, 신호위반, 이런게 위반하려고 한게 아니고 의도치 않게 운전하다 보면 발생할수있는데

개인 보험으로는 자차면책금으로 상대차 내차 수리가 가능하나

렌트카 보험으로는 자차 면책금이 불가하여 내 돈으로 상대차/내차 수리를 다해야 하는 경우가 생김.

3. 렌트 종료후 인수할 계획인데 인수후 중고거래 할때 아무리 1인 장기렌트라도 용도변경 이력이 남아

중고차 시장에서 시세보다 감가를 많이 당하는거.. 

4. 저는 렌트카 업체중에 전업사인 "아X존카" 업체를 이용할 예정인데 후기도 좀 부탁드립니다.

이거 말고 또 있을까요?

장기렌트 주의해야 할 사항 고견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