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본리동 두산위브 더 제니스 센트럴 달서 계약자입니다.

위 아파트는 2020년 5월에 분양 완료하여 2024년 2월 입주 예정이었으나 공기 지연으로 3개월간 입주 지연을 통보받았고 2024년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사전점검을 진행하였으나 세대 내 많게는 100 여건 이상의 하자가 발견되어 2024년 5월 15일 2차 사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공용 부를 포함한 1차 사건시 세대 내 하자에 대하여 완료된 것은 손에 꼽을 정도의 상태였습니다.

또한 누수와 크랙은 말할 것도 없고, 화재, 지진 등 발생 시에 피난소인 비상구 계단은 법적으로 2m10cm가 되어야 하는데 3개 동의 3~4층 계단을 동일하게 1m90cm 내, 외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중대 하자로서 절대 준공 승인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입주를 앞두고 하루하루를 불안과 공포감에 휩싸인 입주 예정자들은 자발적인 모금으로 수 천만 원을 들여 안전진단 업체를 선정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하였고 안전진단 결과가 알려지자 두산의 행태는 상상초월 그야말로 외계인 같은 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5월 17일 발견된 계단실 작업 내용은 입주 예정자의 설계도면 제출 요구를 묵살하는 이유가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중대하자를 은폐하고자 안전을 뒤로한 채 계단을 깎아내는 신공을 보여주는 두산에 신뢰와 안전을 기대할 수 없음입니다.

깎아낸 계단 철근을 보면 이미 녹이 심하고 부식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내 집 장만의 꿈으로 4년여 시간을 기다려온 입주 예정자들은 부실공사, 붕괴 우려, 등으로 준공승인을 반대하고 있으며 대기업의 폭거에 맞서 유일한 방법으로 대형 커뮤니티 및 언론 제보를 선택하였습니다.

 

시공 당시 녹슨 철근은 사용하지 말아야 했음에도 철거 이후 녹슨 철근이 보이자 부지런히 순살만 발라낸 모습입니다.

대형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 어느새 삭제 당하고 .... 많은 취재가 있었지만 지상파 공중파에서는 다뤄지지 않고 있으며 선거 때면 고개를 조아리던 분들은 온데간데없으며 의원 몇 석 잃었다고 호들갑 떨고 즉시 사퇴하던 인간들이 세월호, 이대원 참사에는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나라.... 또다시 대형 사고가 터지면 인재였다고 한마디 툭 내뱉으면 그만인 세상.... 대한민국 어느 곳이던 국민이 안전하게 살 권리가 있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이러한 건설사는 자연 도태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사실을 알릴 힘도 없고 ..... 또 언제 삭제될지 모르지만 이러한 건설사들이 존립할수 없도록한사람 한사람 응원의 힘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다소 거친표현이 있었다면 양해 부탁드리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