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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카히스토리’에 따르면, 가해 차량의 보험 사고 이력을 조회할 경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최소 6회 교통사고로 차량이 파손돼 보험 처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고들로 상대차 피해는 13회 발생했으며, 차씨 측이 부담한 상대차 수리(견적) 비용은 668만 1847원으로 드러났다. 해당 차량은 2018년 9월에 첫 사고가 발생한 후 1년 뒤인 2019년 2월 17일에 두 번째 사고가 났다. 2020년 10월에는 1일과 27일 각각 두 차례 사고가 발생했다. 이듬해인 2021년 11월과 12월에도 사고가 각각 발생했다.
차씨가 차량을 구입한 2018년부터 3년간 사실상 매해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는 버스 운전사였던 차씨가 '무사고' 버스운전 경력자로 알려진 것과는 배치되는 내용이다. -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차량, ‘무사고’ 아니었다…3년 간 6번 교통사고
- 상대차 피해 13회 발생…약 670만원 변상 지난 1일 밤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경찰이 역주행 후 인도를 덮친 제네시스 차량 주변을 통제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1일 밤 서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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