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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어: 왜 가격을 올려서 이익을 늘리지 않나?
아리조나 아이스티 회장（Don Vultaggio）: 우린 이미 성공적이다. 빚도 없고 모든걸 소유하고 있다. 왜 집세 내기도 힘든 사람들에게 더 높은 값을 받겠는가? 어쩌면 이게 내가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일지도 모르겠다.
인터뷰어: 가격（99센트）을 절대 올리지 않을 계획인가?
회장: 근시일내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소비자를 위해 끝까지 싸울것이다.
주식회사가 아니라 개인소유 회사라 가능한 답변인듯
진짜 20년정도 전에 북미쪽 가면 아리조나 아이스티 라는걸 파는데
이게 생수보다 싸서 그냥 이거 마시고 다니는게 제일 가성비 좋다는 식의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극한의 효율과 캔두께를 극한까지 얇게해서 판다는 이야기 같은걸 듣고 ㅋㅋㅋㅋ 그래도 저렇게 해서 전략적 경영을하는게 대단한거지..라면서 감탄했는데..
지금까지도 99센트일줄은 몰랐네요.
당시에 궁금해서 다나와에 검색했더니
현지에서 99센트짜리가 국내에선 한캔에 3천원 하길래
미친 유통업자 새끼들 이라면서 욕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머리에 남아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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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