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얘기한게 맞다면 이번 에스파랑 붙었을 때 에스파를 밟아줬어야 님 얘기가 맞는거 같은데요

그래프 보면 하락 추세였다가 사고 터지고 튀어 오른게 맞는 해석인거 같은데요

@묘묘바라기 

그럼 그런가보죠. 제가 해석한건 박진영 짱이라는 해석입니다. 

국내에서도 뉴진스가 높게 나온 구글 결과와 달리 네이버 돌려보면 

아이브가 더 잘나온다고 굳이 첨언한거랑요. 사람들 좀 이상하네요. 

구글 트렌드 외에도 여러가지 지표를 봐야 한다는 정도는 이해하는데.. 

몇몇 분들은 그 이상의 적대감이 느껴집니다. 

글만 보면 오히려 트와이스, 블핑 바이럴이냐고 해도 부족할 판에.. 

뭔가 사심이 들어간 채로 표를 보는건 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인듯. 

뉴진스 글은 올린 적도 없고 아이돌 관련글도 이게 처음인데 왜들 이러는지 지금 이해가 안감. 

뉴진스 디지든 말든 상관 없다만 뉴진스가 뭐 이재용처럼 국민연금이라도 건드렸대요? 

왜들 이래 눈이 시뻘게져있음?

@nsvvif2 1. 박진영 짱이라는 말만 써놨으면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겠죠.

다 눌러버림, 말잇못, 반응 무, 반짝 느낌, 동남아 말고는 반응 없음. 몇 중 몇 약.

비교/줄세우기에 자칫 팬덤간 싸움으로 번질 만한 표현들 거침없이 쓰신 건 누군가요?

적대감이요? 지금 님이 쓰신 표현보다 더 적대적으로 댓글 쓰신 분이 있을까요?

2. 야구팀/해축팀으로 비유를 해보죠.

응원하시는 팀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연간 관중 수, 구단 멤버십 가입자 수, 경기 평균 뷰어십 수, 그런 여러 지표들을 제외하고, 구글 트렌드만을 들고와서 니가 응원하는 구단이 반응 무야, 반짝 느낌이야, 어느 나라 빼놓고는 반응 없어... 말잇못????? 

말리는 사람이 이상한가요? 아니면 부추기는 사람이 문제인가요?

3. 구글 트렌드가 정치인 두 명 양자로 놓고 봐도 선거 결과와 틀릴 때도 있지만, 저런 그룹이나 가수 인기의 척도로 쓰기에는 더 맞지 않습니다.

나라별로 저 그룹들 애칭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뉴진스는 뉴지, 르세라핌은 루세라, 국내에서도 약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죠.

거기에 그룹의 경우는 멤버 별로 따로 검색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솔로활동 중인 리사 같은 경우는 블랙핑크 팬들도 리사를 검색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이번에 빌보드 차트에 올랐고요.

변수가 많은 것을 고려하지 않고, 참조하라는 글도 아니고, 대뜸 인기의 척도라니, 아마 글 읽다가 황당한 분도 많았을 겁니다.

이걸 보시면, 인기의 절대적인 척도가 아니라는 거 더 말해 무엇할까요?

4. 님은 모르고 올렸다지만, 님의 글을 가지고 가서 팬덤끼리는 또 전쟁이 나겠죠?

싸움을 부추기실 목적이 아니시라면, 누가 검색량이 많았더라, 어디에서 어느 그룹이 관심이 많은 것 같더라 정도의 표현만 쓰셨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이런 줄세우기/비교글로 인해 결국 괜히 엄한 아티스트들만 피해를 입죠.

팩트는 도쿄돔 데뷔이래 제일 빠른게 뉴진스임

이번에 투머로우 뭐시기는 초동 첫날 30만인가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