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하네

@깐자님 제대로 된 기사라면 실제휴가 소잔율도 같이 올려주면서 팩트를 체크해야지 기업의 일방적 주장만을 올리는 건 홍보성 기사로 걸러야 된다는 겁니다.

@**다른어멈입니다.**  올해부터 도입했는데 소진율을 체크하기가 힘든거 아닐까요?

기업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하기에는 일단 시행은 하고있는건 팩트고 1년이상은 지나봐야 제대로된 소진율도 나올텐데요.

그래서 기사는 온전히 팩트만 기사화 한거 같은데 홍보성이랑은 거리가 있어보입니다만..

@깐자님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IT기업이 복지가 좋다고 휴무도 많고 자율적이라 홍보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쓸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위와같은 말이 나오는거죠

@초짜대마왕 주6일근무에서 주5일로 변경될때도 망하니 어쩌니 말이 많았죠.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자리 잡았고

그와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근마켓은 직접적으로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기보단 서비스기업으로 봐야하는게 맞을겁니다.

@깐자님 당근이 지금 생긴게 아니잖아요? 그동안 휴가는 연차에따라 차등지급해왓을텐데 그게 100%쓸수 있었느냐는 말입니다.. 회사다녀보면 아시겠지만 휴가는 있지만 당장 할일이 산더미인데 모른척하고 휴가갈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무늘여시오 25일  휴가는 이번해부터 도입된겁니다ㅡㅡ

@깐자님 이 기사는 전형적 홍보기사입니다.

일반적인 기사라면 휴가에 대한 관련업계 비교가 나오면서 당근의 정책에 대한 부분이 나올텐데 이 기사는 당근이 흑자전환하고 연봉많이주고 휴가 무제한 준다 라는 내용밖에 없습니다. 온리 당근에 대한 내용이 기사의 전부입니다. 이건 당근측에서 보도자료 제공한거 그대로 띄운 홍보기사입니다.

그리고 팩트만 올렸다고 모두가 기사는 아닙니다.

전형적인 사기의 수법이 10가지 팩트중 1~2가지 중요한 팩트를 빼고 보여주거나 한두가지 팩트만을 보여주는거거든요.

아예 재고를 쌓고 파는게 아닌이상

저걸 사용할 필요성이 없는게 문제예요

그냥 집에 있는 한개를 팔려는데

노출이 안된다?

그러면 이제 당근 안쓰는거죠

배민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 라는 배달업체에 인수된겁니다. 사모펀드는 아녜요

받을거 다받고가 아니라

최대한 시스템이랑 노하우 습득 + 당근이라는 타이틀로 좋은 커리어 이어가는거죠

@maxzlzl 

받는다는거에 말씀하신것도 포함요 

일단 당근 타이틀이 제일 클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