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산행은 무섭더군요54
- 묻고더블로가!
- 등록일 2024-06-07 04:09
- 조회수 1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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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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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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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하고 야간산행하면 그나마 괜찮던데 의도하지않게 일정이 늦어져
준비도 안된 야간산행 해보니 너무 무섭더라구요 렌턴도 안들고 가서 핸드폰 불빛에 의지해서 하산하는데 등골이 계속 서늘한 그 기분 지금 생각해도 오싹하네요
지인중에 혼자 백패킹해서 야간산행 즐기시는분이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다니냐고 물어보면 아무렇지도 않게 무섭지 않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단체로 다녀도 무섭던데....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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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고더블로가!
칡흑같은 어둠속 두려움이 있더라고요 안보이는데 소리는 나고 뭔가 있는거 같은 느낌 ㄷㄷ 저도 백패킹도 해보고 싶은데 어떨지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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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과순수사이
야간 산행만의 매력과 장점이 있죠. 고요하고 적막한데, 바람소리 부스럭거림 산아래 보이는 불빛들 하며 무서운거야 좀 다니다 보면 적응되는거기도 하고 ㅎ
재작년에 친구랑 야간 산행 같이 갔다가 뱀보고 식겁하기도 했었는데, 무릎 안좋아지면서 등산은 더이상 안다니게 되었네요. 그래서 많이 아쉽다는 ㅎ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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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1101
사람 만나면 더 무서워유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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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냥이
얘네가 울면 ㅎㄷㄷ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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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7
사람이 많이 붐비는 시간대와 경로가 아닌 산에 혼자 다닌 다는 건 염라랑 언제 죽어도 좋다라는
합의 본 겁니다. 고사리를 따러가도 혼자 가면 안 돼요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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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의제왕
무섭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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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럴때 문득 무서운 상상을 하면 산이 지옥이 돼버리죠 누군가 따라오는 느낌이고 눈으로 마치 귀신을 찾고있는것만 같은..ㄷㄷ
야간산행 하시나 보군요
쫄보라 담력키울 생각도 있었는데
한번 무서운 생각드니 죽는줄 알았습니다 ㅎ
저도 하산이 늦어져서 어둑어둑한 산길을 내려가는데 발걸음은 빨라지고 사람이라도 마주치면 까무러칠거 같았어요 악몽이 이런게 아닐까 싶던..
@묻고더블로가! 무료한 일상 ...
무서우면서 스릴있는 최고의 전율을 느낄수 있는 공포감이죠 ㅎㅎㅎ
이거 재미들이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