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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초에 이마트에서 * 허쉬 초코롤이 임박상품에서 할인을 하고 있길래 평소 빵을 너무 좋아해서 덥썩 샀어요.
먹고 10분도 안 된 것 같은데 발목이 가렵더라고요. 밖이었는데 벌레에 물렸나 했어요.
이후로 무릎 뒤, 손, 팔꿈치 안쪽, 목 뒤, 허벅지 점점 빨갛게 열나면서 가렵더라고요.
물을 많이 마시면서 화장실 자주 가고 더 이상 빵을 안 먹으니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 다음날도 점점 더 심해지기만 하고 약국에 가서 알러지 약을 달라하니 독을 빼야한다고 비싼 거 권하셔서 저렴한 걸로 달라해서 3천원짜리 샀는데 먹어도 아무 효과도 없고 점점 더 심해지기만 했어요.
다음날 아침 9시에 가정의학과를 갔는데 손 보고 너무 심하다며 주사 맞고 스테로이드 약 3일치 처방해주셨어요. 숨이 잘 안 쉬어지면 바로 응급실로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약 먹고 나서 가렵지 않아지고 정말 조금씩 좋아지더라고요.
빵 회사 온라인고객상담 홈페이지에 글을 써봤어요.
몇일뒤 전화가 왔는데 처음에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다가 얼마 들었냐고 해서 병원 2번가서 2만원 좀 안 된다고 하니 통장번호 알려달라며 핸드폰번호 문자로 보낼건데 거기에 영수증 보내주면 오늘 안으로 입금이 된대요. 금방 해결이 되는구나 착각했어요.
영수증 보내니 그 핸드폰 번호로 다른 여자분이 전화가 와서는 공격적이고 사납게 영수증이 말이 안 되고 날짜 지난 빵을 먹고 탈난거래요.
무슨 말을 해도 거짓말쟁이 취급을 하고 병원가서 그 회사 제품 먹고 아팠다는 진료내역을 떼어오라고요.
다시 병원가서 진료내역을 말하니 의사선생님은 소견서 써야한다면서 만원이래요.
소견서 보내니 반응도 없다가 메일로 상담 종결이라면서 아무때나 편한 시간에 서류 보내달래요.
핸드폰은 수신만 되는 거라서 080 고객센터 전화하니 그 여자가 바로 받았어요.
처음에 서류떼는 비용은 보상안 되는거 말씀 드렸다면서 소견서에 자기 회사 제품명이 정확히 없어서 인정할 수 없고, 병원비는 안 나오면서 진료내역 나오는 서류가 있는데 그걸 말하는거라는데 정확히 무슨 서류인지 알 수가 없어요.
병원 다시 가서 전화하니 남자 상담사가 전화받으며 서류가 무엇이냐니 담당자에게 전해준대요. 지금 병원이라고 알려주실 수 없냐니 그말도 전해준다 하고 또 지금 몇일이 흘렀어요.
다시 서류 떼면 몇천원 들고 다 보상 받아도 2,3천원 될 것 같아서 포기 하고 싶고 쓸데없는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아무것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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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 어느정도 기간이 지난 후 드신건가요?
예를들어
' 2024년 06월 30일 오후 6시 경 x마트에서 계산이 끝나고 1시간이 채 되기 전 포장지를 뜯고 빵을 먹었습니다 빵은 남은것 없이 모두 먹었습니다 '
처럼요
날짜 임박이라고 했지만 어느시기에 드시게 되었는지를 몰라서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