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슬램덩크 보고 왔습니다.1

40대 아재 입니다. 슬램덩크가 개봉하는 줄도 몰랐는데 성우들 소개 하는 유튜브를

우연찮게 보고 바로 예매.

혼자 가서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회상씬이랑 약간 지루한 전개도 있긴 했지만

두세번 시계를 보며 흘러가는 시간을 아쉬워 한 맘이 더 크네요.

괜히 10대때 기억도 나고 너도 나도 농구팀 만들어 하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폭력 씬도 그렇고 아이들과 같이 안 본 건 잘 했단 생각이 드네요.

다음 전개를 다 알고 보는데... 생각했던 거 보다 더 좋게 나와 더 감동이었습니다.

아무튼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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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뭔가요? 저도 이번 주말 꼭 보려구요.

2023-01-05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