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보고 이런 글 쓰는건가요? 어느 부분에서 억지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왜 이렇게 무시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먼가 의도를 갖고 악플을 다는건지 의문이 드는군요

저는 추천할만함

예고프로에 나왔던 장면: 하정우가 여객기 옆으로 바싹붙여 비행하며 창문으로 승객들이 겁에질린 표정을 본다.. 잠시후 하정우 이렇게 말하며 명령을 어긴다 "네거티브"

이거보고 영화관 갈 마음 싹 사라지던데 ㅎㅎ

아내랑 둘다잼나게보고왔어요

의견이다른부분은있을수있는데 억지스럽다고한건이해안되네요

모든영화가 모든장면이 다이해가되고 자연스럽고 100% 현실적이어야하는건아닙니다

올해나온 타영화들보단 훨씬좋아요

저는이영화는 추천합니다

억지 신파 없이 쭉 진행돼서 그런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인사이드아웃이랑 하이재킹 둘다 본 사람이 하이재킹 추천해줬는데 뭔가 뻔한 영화일것 같아서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봤는데 재밌었습니다.

억지감동이라니ㅋㅋ

저도 억지감동 유발하는 영화는 참 싫어하는데요

실제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현대사에 대한

약간의 배경지식만 있으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은 625 이전에는 북한땅이었는데 625 이후에는 휴전선에 의해 남한으로 편입되었죠

그리고 그 시대에는 본인 잘못이 아닌데도 연좌제에 의해 죄인 가족까지 사회적으로 매장하는 사회였구요.

영화적인 몰입감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도 잔존하는 한국 사회의 문제점까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라서 더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이태원 참사 피해자를 피해자로 안보고 놀러 나갔다가 죽은 사람이라고 매도하는 사람들 있죠?

세월호 유가족한테도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요)

4DX로 보면 꿀잼이구요.

일반관에서 보면 별로일거에요..

결론은 저도 비슷합니다

그냥 킬링타임용 영화.

추천할 만한 영화는 아니고, 제값주고 보긴 아깝지만 돈은 안들이고 그냥 시간만 들인다면 나쁘지 않음.

배우들 연기력은 다 나쁘지 않았는데, 개개인은 잘 했지만 모아놓고 보니 감정선이 좀 따로 노는 느낌이라

그래서 아마 웃겨야 할 부분에 슬프고 슬퍼야 할 부분에 웃기다고 하시는것 같네요.

어제 보았는데 저는 뭐 딱히 영화를 평론가 처럼 따지면서 보는 편은 아니긴 하지만,

뭐 너무 억지스런점은 없었네요. 

요즘 조금만 감동적일만한 신만 나오면 신파 알레르기가진분들 소위 자칭 평론가분들한텐 

뜯어 먹힐만한 장면이 있긴 있었습니다. 암튼 러닝타임은 좀 짧은건지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가더라구요.

저는 억지감동이  에러라긴 보다 저 실제 조종사가 하정우가 연기한것 처럼 진실되게 이타적 이었던

사람이었나 의문이 들정도로 너무 바르게 묘사한 부분이 걸리더라구요.

정말 영화에 나온 것처럼 이타적이신 분이었다면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