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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양주 모 계곡갔는데..3

남자 셋 여자 둘이서 계곡 물가 가장자리도 아니고 물 얕은데 한 가운데에 파라솔까지 장착된 넓은 테이블을 펼치더니

음악까지 틀면서 맥주 마시네요. 주변에 가족 단위, 친구 단위로 옹기종기 와서 조용히 놀면서 자연감상하는데 ...

문득 드는 생각이 경기도에서 계곡 음식점들 단속해서 자연이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

이런 분들 때문에 몇몇 개인의 독점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꼭 보면 계곡에서 의자를 가장자리가 아니라 애들 노는 한 가운데 크게 펼치고 앉는 분들이 있어요.

본인들이야 편하고 낭만적이겠지만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좋을까요? 뭐 세상의 중심이 자기(들)이란건가??

2 예쁜게죄라면넌무죄야

우리는 그런 년놈들을 정신병자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2024-06-16 점아이콘

왠지 문신도 있을듯

2024-06-16 점아이콘

0 가르안디아

계곡 물있는곳 위에서 삼겹살, 라면 끓여먹던 사람도 있더만요 ㅋㅋ

문신한 남자4명여자4명 이렇게 왔던데

왜 문신 피하라는지 알겠더군요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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