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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우다 여성 임신하자 엽산이라며 낙태약 먹인 남성, 징역 1년 2개월14

  • 바람피우다 여성 임신하자 “엽산”이라며 낙태약 먹인 남성, 징역 1년 2개월
  • 아내 몰래 바람을 피우다 여성이 임신하자, 임신중절(낙태)약을 엽산이라고 속여서 먹인 남성에게 징역 1년 2개월 실형이 확정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부동의낙태, 협박 등 혐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23643

 

 A씨는 2015년 11월,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했다. 하지만 그는 2014년부터 아내 몰래 7년이 넘는 기간 다른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바람을 피웠다. 피해자는 A씨가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피해자는 2020년, 첫 번째 임신을 했다. A씨는 “탈모약 때문에 기형아를 출생할 확률이 높다”며 피해자를 설득해 낙태하게 했다. 약 9개월 뒤 피해자는 두 번째 임신을 했다. 이번엔 피해자가 임신을 유지하고자 했다. 그러자 A씨는 2차례에 걸쳐 임신중절약을 낙태약이라고 속여서 먹게 했다. 피해자는 유산했다.

피해자는 2021년 12월께 A씨가 아이가 있는 기혼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A씨가 거듭 결혼식을 미루자 A씨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간 끝에 알게 된 사실이었다. A씨는 피해자가 자신의 아내와 지인 등에게 불륜 관계를 소문내는 게 두려웠다. 피해자가 자신과 만남을 거부하자, A씨는 피해자를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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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MindStory
형량이 너무 적어보이는...
2024-06-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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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능금내꼬야

욕이 아깝다.

2024-06-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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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증폭기

다 떠나서... 여자는 7년 넘게 몸버리고 맘버리고 허송세월 보냈네

 

우리나라 사법부가 7년이란 세월을 보상하는 판결 내리지도 않을거고... 아 뭐같네

 

근데... 이런거에 여성시민단체들은 아닥하더라?

 

참 궁금하네

2024-06-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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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낚시원투

돈이 안되니깐요

2024-06-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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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증폭기

글쵸

2024-06-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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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뚜뚜기

7년넘게 어떻게 안걸리고있었지

2024-06-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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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증폭기

속였고 걸릴 뻔 했으나 강도를 높여 또 속였고

 

계속 속아주고 믿어준거죠

2024-06-2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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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천기신
간통죄 폐지한 게 진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024-06-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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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델케티
아직도 이런 경우가 있어서 서류떼보라고 한다죠. 에휴
2024-06-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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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나는선비다

죄명을 구체적으로 얼굴에 문신시켜야

2024-06-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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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내마음속피터팬
피해 여성 그 충격에 결혼할수 있을지..
2024-06-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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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피오코
에효... 너무 했다
2024-06-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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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동투더그투더라미~

징역 1년2개월 미쳤다

2024-06-19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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