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이 낮아지는 이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15
- 일발즉살
- 등록일 2024-06-27 10:16
- 조회수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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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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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찍있으면생각하겠냐
예전: 결혼과 출산은 필수
현재 : 결혼과 출산은 선택 두 차이가 극명한 차이를 가져온거죠.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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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들곤들
한 두가지 이유만 있는게 아니라서
결혼 할 여건이나 이유를 만들어 주지 않는 이상 줄어드는거 못 막을듯요.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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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880
다른거 다 그렇다 치고 경제적 으로 능력이 없어서 결혼 출산 못하는 부류 만이라도
구제?하는쪽으로 가면 ....(그냥 2명 출산 하면 서울 34평 아파트 꽁짜 재공 및 아이들 교육비 대학 까지 무료 등등 이거 미친거 아니야 할정도 대 파격조건 으로 ....)
이런 저런 이유로 결혼 출산 안하는 모든 사람들을 다 결혼 출산에 굴레 들어 오게 할수는 없으니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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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씬호빗
근데 의외로 저소득자 출산율이 생각보다 높죠...
영화 이디오크러시라는게 있는데... 극단적 상황을 보인거지만... 맥락만 생각하면 어느정도 맞습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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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추
1. 여성의 교육수준 상승 + 경제활동 증가
ㄴ 과거에는 부모들이 여자가 무슨 공부냐 하면서 교육을 막았죠. 할머니, 어머니 세대만 봐도 서민층 여자들은 대부분 학벌이 낮은편입니다. 경제활동을 못하니 경제활동중인 남자에게 의지했고 본인 취향과는 상관없이 남자가 좋다고 쫓아다니고 그 남자가 직장이 있으면 결혼했죠. 그 당시 결혼도 빨리 하는 문화도 한 몫 했구요
2. 일반 직장인이 모아서 사기엔 너무 버거운 수준까지 올라간 부동산 가격
3. 혼자 놀기에도 다양하고 할 게 많음
4. 불안정한 일자리
5. 미쳐날뛰는 물가
6. 여전히 과거 가부장시대 남자상에 머물러 있는 여자들의 인식 (부모들도 문제있음) 과 남녀갈등
7. SNS 발달로 인한 다른 잘난 사람들의 삶을 보고 그걸 따라가고 싶은 욕망, 눈 높아짐
8. 비혼주의, 혼자 잘 사는 연예인이 나오는 방송, 고딩엄빠 등등 결혼하기 꺼리게 되는 공중파 방송
9. 남자들의 초식화 (대표적으로 퐁퐁남 이슈로 인해 결혼을 꺼리게 되는 남자들 발생)
10. 과거처럼 자식들이 날 돌봐줄거라는 생각은 사라지고 고독사로 인한 아버지세대들의 사망으로 자식을 낳아도 결혼도 내가 시켜야하고 노후도 자식한테 의지하는게 아닌 내가 벌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
11. 나라가 망하든 말든 신경 안쓰고 자기 배불리기 바쁜 정치인들
정도로 봅니다. 최근 이혼전문 변호사들이 방송에 나와 요즘 MZ 세대들의 이혼사유를 보면 반반 문화가 자리잡았고 그 반반이 이뤄지지 않아서 신혼 이혼하는 MZ 부부들이 굉장히 많다고 하는것만 봐도....이 나라는 답 없습니다. 저출산 0.6 까지 내려간 상황이 지속되면 결국 이민, 난민 수용하게 될 거고 다문화 국가로 바뀔것이며 난민, 이민자들이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되면서 한국이라는 국가명도 사라지면서 소멸. 정해진 결말입니다. 그냥 받아들이세요. 한국사람들 교육수준도 높고 똑똑한 민족들이라 변화에 적응도 잘하고 당연하게도 여건 안되면 결혼도, 아이도 계속 안낳을거고 능력되는 사람은 이민 가거나 하겠죠.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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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게일!
그렇게 열심히 일하던 부모세대들 imf, 서브프라임때 휘청거려서
수명은 늘었는데 노후준비도 재대로 안되어 있고 직장에서 짤려서 나이들어서도 힘들게 살고 자원 없는 나라에 교육열은 치열해서 경쟁하면서 살아야 되니 애 낳아봤자 물려줄것도 없고 나처럼 고생만 하면서 살꺼 같아서 안낳는거임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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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gaa
가성비 문제 남자입장에서는 퐁퐁 여자입장에서는 궂이 안해도 사는데 문제없음 50, 60넘으면 후회하는데 그건 지난인생이니 그런거고 돌려놔도 안하죠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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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예전엔 대를 이어야 한다는게 컸었고 그래서 아들 낳을려고 계속 낳다 보니
계속 낳은것도 있죠.
울집만해도 6녀1남 (어릴때 2명 사망) 입니다. 그기다 보통 장남이 부모 모시는게 당연시 되었는데 요즘은 그런것도 싹없어졌고 각종연금이라던지 노후대비도 어느정도 하게 되니 낳더라도 굳이 자식한테 의존도 안할려고 하죠.
무엇보다 예전엔 결혼 좀 늦게 하면 명절때 엄청 갈궜는데 지금은 그런것도 거의 없죠. 큰누나 아들만 해도 한명은 갔다왓고 한명은 38인데 연예도 안하니 결혼도 안하고 집에서도 터치를 안하더라구요.
둘째 누나한테는 34살 딸이 있는데 얘도 결혼할생각 없는거 같고 누나도 가라고 말안함
예전하고 다른점이 결혼을 안해도 터치 안하고 결혼 하고 나서도 얘 낳으라고 딱히 말을 안하는게 큰거 같아요. 명절에 이거땜에 내려가기 싫다고 할정도였는데...
공부를 알아서 하는 사람이 있고 해라고 해야 억지로 하는 사람이 있는데 아무말도 안하면 해라고 해야 하는 사람은 안하죠.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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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엔 낳으면, 자식이 노후를 돌봐준다.였는데, 그게 힘들어졌죠. 결혼도 마찬가지..희생에 대한 보상이 있었다면,지금은...게다가 여자들도 돈을버니, 필수라고 생각안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