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무당이나 신병을 믿었는데..7
- 윤재앙
- 등록일 2024-06-15 09:46
- 조회수 1219
|
||
파워링크 
등록안내
|
 0
 0
nono
2024-06-15
|
|
0
0
개기름
육감은 센서가 민감하다는 겁니다. 오감센서가 민감하니 남들은 무감각한 자극에도 몸이 아픈게 신병이고,
무당이 과거의 일은 잘 맞추지만 미래를 맞추는 무당은 없습니다. 고민상담가들은 그 사람의 행색,표정,나이만 봐도 뭐가 고민인지 거의 다 맞춥니다. 무당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고민은 한정되어 있고, 연령으로 좁혀지고, 행색과 말투로 고민이 또 좁혀지니 맞추기는 쉽죠.
2024-06-15
|
|
0
0
 ycn43vw
한국에만 신병있는거부터가 거짓이죠
2024-06-15
|
|
0
0
개기름
외국 영매들도 신병이 있어요.
자신들이 무당이 된게 신이 지워준 숙명이란 걸 강조하는 장치라서 없을 수가 없는 겁니다.
2024-06-15
|
|
|
0
0
ManInTheBox
신병 고치겠다고 독일원정까지 가서 사망사고가 난적이 있죠.
그리고 중세에 마녀사냥하면서 유럽은 거의 전멸시켰지만 아직도 북유럽쪽은 간간히 제네도 저런걸해?라는 신기할정도의 샤머니즘이 남아있어요.
2024-06-15
|
|
0
0
ManInTheBox
무당이 잘 맞추고 못맞추고는 생각의 방향을 조금 다르게 해서 접근해 보면 재미있는 점이 많아요.
쉽게 천주교에는 고해성사라는게 있어서 신부님께 모든 고민을 털어놓지요. 그러면 그동네사람들의 모든고민을 다 알고 있으니 각 사람들간의 분쟁을 신께서 알려준거라고 해결방법을 알려주면 그 신부님이 신처럼 느껴질테죠.
2024-06-15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직장에 조현병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은 일상대화 중에도 좀 불안하다거나 정서가 안정되어있지 않거나하는데..
무속인들은 본인이 말하지 않으면 그냥 똑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