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면 왜 애 안 낳는다고 생각을 하지 ㅜ모지라도 아니고 

야 생각을 해 봐라 

월급 500만원씩 나라에서 매달 나오고 차. 아파트 한 채씩 주고  대학까지 무상 교육이면  누가 얘를 안 낳겠냐. 

회사 안 다니고 얘들 가르키지 

그건 돈이 아니고 아파트고 차라서 

부자들이 얘가 더 많다는 통게도 모르니 이 모지리 

아니고 이런 모지리가 교수라이 

줘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함 

돈을 많이 주면 됩니다 

그렇게 할 수 없어서 못할 수는 있어도..

이걸 일반화 시킬 수도 없고, 지금은 90~95년생들이 결혼주력시장인거 같긴 하지만요 

결혼하면 힘들지만 성취가 크고, 인생의 목적은 돈이 아닌 행복이다, 돈이 있으면 불행하지 않을 수 있지만 돈에서 오는 행복말고 다른 류의 행복도 있다고 사회에서도 가스라이팅도 해야할듯요. 요즘 애들 안속겠지만.

대략 10년전쯤부턴 결혼하지마. 왜. 하지말라고 시박새기야가 유행했고, 저도 친구들한테 결혼 꼭해라 나만 당할 수는 없지 라고 농담처럼 했는데 사실 결혼의 장점도 많거든요. 근데 부정적인 면, 스드메니 결혼할때 돈 얼마나 모았니. 아파트 자가 가능? 신행은 몰디브니 하와이니 예단은 뭐니 주변해서 하도 이러니 본인들도 그렇게 되고, 또 여자는 3천이면 된다 뭐 이런 부정적인 것들이 워낙 많았죠. 그냥 이런걸 농으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갈등 유발한 점도 있구요. 실제로 사회성떨어지는 애들은 저거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도 하구요. 

당연히 돈도 부족은 하죠. 저도 외벌이고 벌어봤자 억 넘게 버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쪼들립니다. 그리고 남자애기 둘 케어도 체력적, 정신적으로는 더 힘들어요. 근데 그만큼 행복하고 남는 거 있어요. 미혼애들 주말마다 취미생활해도 공허해보이기도 하고, 나도 놀고싶고 해외다니고 싶고, 취미하고 싶지만 우리가족없이 그게 무슨 가치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냥 가지않은 길에 대한 동경이 있을 뿐, 선택하라면 결혼해서 자녀두는게 행복이라고 단언합니다. 아니라구요? 네 당신에겐 아니겠지만 저한텐 행복이에요. 하나일땐 키즈카페 맨날갔지만 둘되니까 어쩌다 한번 가지만 꼭 돈써서 키카안가고 동네놀이터가도 애들 잘 놀아요. 내가 더 놀아줘야하긴 하지만요.

학원비가 이제 곧 어마무시하게 들겠지만.. 돈은 필요한데 학원비같은 거 부터가 비교로 인해 발생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