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게 아니라 본인이 동의했기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레고해머 

지금까지 갔던곳은 동의서받을때 도수건 충격파건

'이런항목'한다 해서 알려줬는데, 

뭉뚱그려 수술간 피검사, 초음파등 필요한검사 같이해서 얼마다 라고만 들었는데

그게 화근이었나보네요

그럼 신고하시면 됩니다. 여기다 묻고 댓글 달 시간에 신고를 하시는게 빨라요. 결과야 기다리면 될 일이고, 본인이 이미 생각하고 있는 바가 있는데 쓸데없이 글을 쓰고 댓글 달고 시간과 감정 낭비하시는 이유가? 

어떤 검사를 넣었는데요?

악성종야 의심되는데 당연히 일반적으로는 안하는 검사를 넣었겠죠?

@레고해머 

혈소판응집능검사,

아밀로이드A 검사,만성감염증,허혈성변형알부민검사,

혈액칼프로텍틴 정밀면역검사

이외 초음파도 비급여(일반적으로 심전도등 이상시 추가검사) 등등 있네요..

@자이아가라 필요한 검사들이네요

@레고해머 

혹시 의사 또는 의료계열 종사자이신가요?

그건 아닌듯요ㅋㅋ 돈에 눈먼 보험사+심평원 합작

그런 잣대로 드리 밀고 판단 할 일이 아닙니다.

급여는 어디까지나 정말 교과서적인 표준의료에만 지급하는겁니다. 진단이나 치료에 필요하냐 불필요하냐 이런 관점으로 접근해서 정하는게 아니에요.

예를들어 어떤 질병이 의심되어 MRI를 찍었는데 확정되면 급여 아닌거로 나오면 일부비급여 근데 이것도 병이나 부위마다 다 다르고 한번찍음 급여 두번찍으면 비급여 기준이 아주 세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건보기준대로 급여로만 진단이나 치료과정 진행하다가 나중에 모르던 병이 있으면 그 피해는 그냥 개인이 감당하는거지 아무도 책임 안집니다.

저런게 아니더라도 당장 치과쪽도 레진으로 떼우면 비급여일건데 치과의사가 잘보이는 앞니 레진 권하면 악독한겁니까....?

@RMIST 아니요. 세상을 좌우로만 보지마세요. 

비급여는 태생이 정부. 정책입니다. 

건보재정으로 모든 것을 커버하기는 싫고. 

비급여로 일부 해줄테니 필요하면 검사해라라는 식.

그대신 우리한테 허가는 맡아야 해...입니다.

뭐 병원 돈벌이 수단?일 수도 있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비급여 검사도 많습니다. 

우리나라가 병을 조기에 빨리 발견하는 것에도 한 몫하죠.

특히 암이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여러 방법으로 비급여검사 후 진단되면 급여로 바꿔주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주변에 특히 대학병원급 원무팀 직원이 있으면 더 잘 알겁니다. 의사가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만들어내는 비급여검사들이 아닙니다. 대부분 심평원정책에 따라 왔다갔다 합니다.

@모스키토네 이말씀이 맞습니다. 귀찮아서 쉽게 설명한거지 대학병원 현직입니다. 삭감 삭감 맨날.삭감만하는.심평원입니다. 같은 파이로 나눠먹기식이니..

@RMIST 비급여중에 좋은 약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미 효과 입증되었지만 단순히 비싸서 건보 급여 안해주는 약 많음. 세브란스 중입자 치료도 비급여인건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