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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LPGA 메이져대회인 에비앙 대회에
KLPGA의 탑클라스 선수 3명이 참가했는데
모두다 컷탈락 ㅋ 그것도 큰 차이로 컷 탈락.
에비앙 원정대라고 거창하게 이름을 내걸었지만 모조리 컷탈락이라는 초라한 결과만 ㅋ
골프의 의외성을 고려하더라도 국내 탑클라스 3명의 동시 컷탈락은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국내 골프대회의 상금 따먹기에 빠져있는 동안 점점 세계수준과는 멀어져가고 있는....
국내에서는 짧은 전장거리, 대동소이한 골프장에서 매번 대회를 하니
우물안 개구리 똑닥이 선수가 되어버리죠.
KLPGA도 문제입니다.
방송사간 알력때문에 국내에서 열리는 LPGA대회에 참가를 사실상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승하면 LPGA로 직행할 수 있는 통로까지 막혀버렸죠.
지난 시즌 국내 넘버원인 이예원 선수의 인터뷰
그런데 국내무대에서 열심히 해봤자 골프장 환경이 그래서 결국은 우물안 개구리로 고착될 수밖에 없음.
해외의 다양한 코스, 다양한 잔디, 전장거리가 긴 골프장 등등을 경험해봐야 자신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노력할텐데...
국내대회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죠. 정확하게만 치면 되니까요.
이예원은 현지 인터뷰에서 “아직 갈 길이 멀었구나 생각했다. 이런 코스 경험이 많지 않아 애를 먹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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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랑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