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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방에 사는 남자입니다. 부동산좀 찾아보다가 두개의 매물을 접했는데 고민중입니다. 원래주상복합 보러갔다가 업자분이 매물 하나 나왔다고 보여주셔서 토요일에 구축보러갈예정이구요. 일단 구축아파트는 23평에 방 세개 화장실 한개이고 94년도에 준공되었습니다. 남향이구요 주인분이 2년전에 리모델링을 싹 하시구 실거주는 하지않고 한달주기로 청소하러오신다는군요. 사진봤을때도 리모델링한지 얼마안되 깔끔하더라구요. 그리고 이 아파트 주변으로 술집, 마트, 다른 아파트들이 밀집되어있어 번화가?라고 하긴 뭐하지만 사람들도 많습니다. 주차장은 거의 자리없다보심되고 여기 주변으로 상가, 술집이 있어 시끄러울순 있습니다. 방문은 주말에 하려합니다 그리고 주상복합은 1,2층이 이빈후과 안과같은 소형 병원으로 이루어져있고 주민거주는 4층 이상입니다. 총 12층이구요 서향입니다 14년도에 준공되었고 20평에 방 두개 화장실 한개입니다. 지금 세입자가 계신데 아까 방문했더니 리모델링 안해도 깔끔한편입니다. 뭐 벽에 못자국이나 벽지 조금씩 뜬거 화장실 좁은거 엘베가 살짝 불안한거 빼곤 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은행, 초등학교 정도밖에 없어 전 거주자분이 조용하시다하군요. 요 두개를 보고있고 둘다 같은중층입니다. 가격은 전자가 한 1000만원가량 더 비싼편입니다. 독립해서 혼자살거라 후자가 좀 낫긴한데 또 리모델링 되어있어 끌리긴합니다. 좀 오래된아파트긴해도...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가격을 더 해서 구축 리모델링가느냐 어차피혼자살건데 좀더 작고 10년대에 지어진 주상복합을 가냐 사진보여드릴게요 구축        주상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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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구축은 예전부터보니 거래량도 많고 23평 이상은 1억 중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