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하러 온 사람들이 텃세라고 오해하는 것.jpg106

@텔레x텔레 사유지라네요

@일발즉살 

그런거 해주는 사업이 있어요.

잘 신청하면 됩니다.

@베이비수 직접 돈 들여 도로 만드는

사람들은 바보들인가보네요

마라네서 해주는데 사비들여 도로 놓고요

왜?

직접 놓는지에 대한 생각은 해보셨을까요??

사유지여도 현황도로면 구청,군청에서 아스콘포장 해줍니다.

예산빠듯하면 뒤로 밀릴 수 있지만.

@freepark 

지자체마다 해주는 사업이 있어요.

그걸 놓치거나 예산순위서 밀리면 저리되요

이장 입김 센 곳은 빨리 된다는..

@텔레x텔레 텔레님 말씀에 틀린부분은 전혀없는데 비추가 너무 많네요. 대신에 저 지원 한번이라도 받은 도로는 사유지라도 사유지 권리행사에 제한이 커지죠.

사람 간은 빼 먹는다는 불여우가 저렇게 생겼을까요?

@몰빵꼬마 검사 사위면 고속도로도 놔준다고 드립칠생각하고 스크롤했는데 늦었네요

@몰빵꼬마 

비추4마리는  ㅋㅋㅋ

에이스 추종자인가?

@양달토깽이 

@거룩형님 쫄기는..ㅋㅋ

@텔레x텔레 말같은 소리를 하세요 ㅡㅡ 상하수도 조차 개인돈 다 들어가는데

@텔레x텔레 그 몇년이 십년이 될지 이십년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만 ;;

@MONTUEWEDTHUFRISAT 

저도 다른 건 모르는데 도로는 진짜 해주기도 해요 사유지여도 원래 도로로 사용되어 왔던 곳이라 시에서 해준 건지 구청에서 해준 건지 몰라도 포장 싹 해주더라고요 물론 모든 곳 다 그러진 않고 해당 사항이 따로 있겠지만 무조건 안 되는 것도 아니에요

@텔레x텔레 

몇년에서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

내일 아니니까 걍 아무말이나

하는거죠?

급한 사람은 돈걷어서 바로 할거 같아요

@텔레x텔레 

귀농한 사람들이 텃세라고 말하는 마을주민 돈 들어가는 인프라 이야기하면서 도로를 하나의 예로 든거잖아요.

시골사람들이라고 몰라서 자기들 돈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면사무소에 깔아달라는 요청으로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이니 마을주민 돈으로 하는거죠.

마을 주민들에게는 당장 필요한 것들인데 면사무소에서 안 해주면 해줄때까지 기다려야되나요?

이 글의 핵심은 도로가 아닙니다.

귀농인들이 이야기하는 텃세와 현실의 차이를 말하는 글입니다.

@텔레x텔레 

이장과 마을주민의 돈 욕심으로 시작된 진짜 텃세도 많겠죠.

반대로 마을 주민들에게는 당연한 일인데 귀농인들이 텃세라고 오해하는 것도 있다는 거죠.

이런 경우도 있다는걸 받아들이는 것이 힘든 일인가요?

@텔레x텔레 

알고보니 땅주인이 별도로 있는 사유지에 마을주민이 돈 모아서 공사한 도로

마을을 위해 땅을 제공한 사람들과 기존 공사에 돈을 쓴 주민들의 돈은 당연한 것이고

보수공사를 위해 자신이 지불하는 돈만 이야기를 하면 안 되는거죠.

기존에 깔려있던 도로니까 귀농인은 당연히 누릴 권리가 있다는 말인가요?

호의가 지속되면 권리라고 생각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텔레x텔레 이장이 떼묵는건 이장탓이지요. 살인하지 말라거 해도 살인하는놈이 있는거처럼... 범죄자는 예외로 해야함. 

@텔레x텔레 일반적으로 토지주는 토지사용동의서 잘 안 해 줍니다.

토지사용동의서 해 준다는 이야기는 내 땅이 도로로 사용된다는 걸 인정하는 행위라 나중에 팔거나 뭘하거나 할때 토지주인에게 이익은 하나도 없고 불이익 밖에 없어요.

그냥 묵시적인 동의나 해주는 거고, 저 위의 케이스 같은 경우는 땅 주인이 돌아가시거나 도로로 쓴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권리관계를 따지기 애매해서 그냥 넘어가는 거지... 

땅주인이 적극적으로 내땅으로 지나다녀라 하고 토지사용동의서를 써 주지는 않죠. 

난 토지사용동의서 못해준다 포장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든지...라고 하는 경우가 제일 흔하죠.

토지사용동의서 써주는 순간 그 길에 들어간 땅을 팔거나 건물을 올리거나 어떤 목적으로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하니까요.

글 예시처럼 큰공사 될때 동의서받아서 해주긴 합니다만 길한번나면 도로로 잡히기에 나중에 피곤해져요

도로 10미터 안에있는 땅이라도 길없는 맹지가 똥값인 이유죠 

텔레님 말씀대로 해주기도해요

제가 3년전에 시골에 밭을 사서 주말 농장삼아 

농사 짓고 있는데 우리 밭으로 가는길이 사유지랑 도로랑 중간중간 서로 침범해있는 좀 특이한곳 이었는데 마을 주민들이 도로(농로?)포장 문제로 면사무소에 문의하니 면사무소에서 사유지 주인들에게 도로 사용 승낙서 받고 포장이후로 도로 사용에 문제 삼지 않는다는 각서 비슷한거 받고 포장해줬어요 다른 한길은 땅주인 한명이 반대해서 안해줬구요 마을마다 다 사정이있고 르런거지 텔레님 말이 전혀 틀린말이 이닙니다

우리동네 사례로 보면 땅 주인분이 재산권을 포기하지 않는한 면사무소에선 안해줄 가능성이 커요 막상 예산들여 해줬는데 추후에 문제 발생하면 돈은 돈대로 쓰고 민원은 민원대로 받아야 하니 머리 아프니까 저런 곳은 마을 사람들이 돈을모아서 공사를 하는거보다 그돈으로 땅을 매입해서 문제 소지를 없애고 면사무소 도움을 받는게 더 깔끔할꺼 같아요 제 땅있는 시골도 이장님이 마을 공동 예산으로 도로 정리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도로가 좋아야 외지인들이 들어와 살기 편하다고 하시면서 집집마다 돈을 조금씩 걷는데

저도 물론 냈지만 개중엔 시골 동네 분들도 난 못낸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 상황입니다

어디든 사람이 일처리 하는 방식에서 문제가 생기는거지 동네 전제 문제로 끌고갈 문제는 아닌듯 싶네요

@텔레x텔레 직업이 뭐길래요?

이게 원래는 말그대로 골목길이라고 불리는 수준의 길을 도시정비 들어가면서 넓어진 길들이 있죠...

동네 주택가에서 주차하고 네집앞이 네땅이냐??? 하면 집주인 땅을 확률이 꽤 높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