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기다려주세요 맘먹고 뚫는다면요??ㅋㅋ

@잠시만기다려주세요 

예전에 크랙되어 돌아다니던 게임 생각하면 다 뚫릴거 같긴합니다

어떻게든 하더라구요

@월롱멧돼지 

아예 아무것도 모르시고 얘기하시는 분 같네요..

아주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얘기로

차에 있는 차량코드와 몇가지 정보를 본사 서버로 보내고 본사에서 거기에 맞는 코드를 내려줘서

해당 코드를 입력해야지만 쓸 수 있게하면 이거 어떻게 뚫을거에요?

@잠시만기다려주세요 보안이라는건 원래 맘먹고 뚫으면 뚫죠.

윈도우 인증 해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잠시만기다려주세요 

무제한 옵션이있으니까요

무제한 옵션차량으로 인식시킬방법을찾겠죠

당연히 무제한등록차량인데 통신이 안된다고 옵션이 안켜지면 역풍맞을테니 그러지는못할거고요

@잠시만기다려주세요 

은행보안더 뚫는데

그것쯤이야 

@잠시만기다려주세요 

소프트웨어를 수정해서 인증절차를 빼면 됩니다

실행한다 인증되었는가? 인증안되었으면 종료

이거를 실행한다. 이렇게 수정하면 됩니다.

쉽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불가능하지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잠시만기다려주세요 마음먹고 하면 다 가능하죠

 패턴 파악해서  bmw공식 서버 아니고 위장서버 만들어서 인증하게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차 기판회로 만져서 바꿔줄 수도 있고 차 자체가 인증 받았다고 인식하게 프로그램 덮어씌울 수도 있고....방법은 많습니다. 실제 윈도우 컴퓨터 프린터 등등 웬만한 보안 다 뚫리는거구요

막으려면 하드웨어적으로 제거해놓는거밖에 방법없죠

군대가 괜히 외부랑 연결 안되는 인트라넷 따로 이어서 쓰는게 아니죠

@참쉽죠? 

윈도우는 마소에서 안막는겁니다.

그거 충분히 막을 수 있어요.

개인한테는 굳이 안막고 업데이트만 중단시키고, 기업은 돈 받아냅니다.

@꿈꿈 

애초에 풀어줄때 승인코드 받게하면 되요.

나중에 못건듭니다.

@에너지충전 

은행 보안 어떤거랑 비교하시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겠어요?

제가 위에 예시든게

IC카드 승인프로세스 따라서 얘기한건데

IC카드 해킹당해서 뚫린 사례가 없습니다.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어디서 들었다 말고 구체적인 사례 얘기해주시면 찾아보겠습니다.

@잠시만기다려주세요 맘먹으면 각국 은행이나 정보기관도 뚫는데 차량인즘쯤이야...

@0______20_BYTE_____9 

게임하고 달라요.

저런거 HSM장비 쓰고하면 절대 못뚫습니다.

@몽땅다내꺼 

님 설명대로라면 모든 코드가 몇줄이면 되겠네요.

@23G니들 

위장서버 이런게 안된다고요

해당 차량코드랑 기타정보 조합해서 서버에 보내고 승인코드 받는데

그 승인코드가 정해진 규칙대로 안맞으면 인증이 안되요

@잠시만기다려주세요 현직 문과입니다.

다 됩니다.

@bien 

그런거 뚫는거랑 저런 인증 우회하는거랑 달라요.

정보기관이나 은행은 한번 뚫리면 끝이지만,

저건 1회성 인증 우회 억지로 했다고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인증코드 맞는지 검증하게만 해도되고요

@잠시만기다려주세요 엄마 젖이나 더먹고 오렴...

@잠시만기다려주세요 중간 Radius서버 안거치고 localhost로 차단시킨다음 인증서나 토큰값 디코딩하는게 어려울거라 생각하시나봐요? ㅋㅋㅋㅋ

@폴라베어그릴스 

문과는 가능하죠~~

@악독한 

패드립인가요?

@23G니들 요증 차는 전자식인데 무슨일이 발생할지알고 회로를 건드나요 열선때문에 목숨걸일 있나요?

@잠시만기다려주세요 

맘 먹으면 bmw 차가 문제가 아니라 회사가 해킹당할 듯...

@잠시만기다려주세요 지금도 애플 카플레이나 네비 업뎃같은것도 다 뚫고 하는데 저건 맘을 안먹어서 뚫린건가요?ㅋㅋ아마도 계속 맘을 안먹을듯ㅋㅋ

@잠시만기다려주세요 어도비/윈도우 키 크랙 만드는 사람들은 그럼 뭐 어둠의집단인가봐요?

미 연방정부? ㅋㅋㅋㅋㅋㅋㅋ 왜요? 중국발 크랙은 다 공산당 정치공작국/인민해방군 61398부대 애들이 만드는거라고 하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 어설프게 아는척하시면 더 뚜까맞으실텐데 괜찮으시겠어요?

@요키베이비 

그런건 금액적 피해나 비용이 크지 않으니, 회사서 비용 투자를 안하는거겠죠

그냥 그렇게 두루뭉실하게 다른것도 뚫린다. 해킹 다 당한다 이런거 말고

구체적인 사례로 반박해 주세요.

1. 차량 코드 발급시 HSM 장비를 통해서 발급

2. 락해제시 본사 HSM 승인 서버를 통해 코드 검증 후 발급

이럴때 HSM 서버 우회 어떻게 하나요???

@뉴발란스 

회사 해킹당하는건 1회성으로 정보 탈취나 시스템을 망가트리는걸 얘기할텐데

위 사례는 지속적으로 회사의 서버의 권한을 외부에서 탈취해야된다는건데

이런 사례는 없습니다.

있으면 구체적으로 얘기해주세요.

@잠시만기다려주세요 진짜 아무것도 모르시고 얘기하시는 분 같네요..

@잠시만기다려주세요 

ㅋㅋㅋ 정작 아무것도 모르는건 본인인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dragooning 어설프게 어디서 CIA같은 사이버 첩보영화랑 시장에서 들릴법한 관련용어 주워듣고서는 '이거다!' 라고 주장하는 중 입니다.

보안도 필요없이 인프라 기초 겉핥기라도 해봤으면 좆소따리 규모급 인프라조차도 하루에 공격시도나 잽/찔러보기식 nmap 포트스캐닝이 몇개나 들어오는지 알면 저런소리 절대못합니다

@잠시만기다려주세요 차량 소프트웨어를 hsm 코드인증없이 동작시키게 프로그램 수정하면 되겠쥬?ㅋㅋㅋ왜 꼭 hsm 코드를 받아야만 동작할거란 편견을 갖고계신지?ㅋㅋ 

@루돌프히틀러 

님 결국 제가 물어보는거 답변은 하나도 못하고

딴 얘기만 하자나요

그러면서 왜 아는척이죠??

현직이세요?

@잠시만기다려주세요 해킹범은 맘먹으면 뭐든 다 뚫림 ㅋㅋ

은행도 털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돌프히틀러 

hsm 뚫을수 있으면 미연방정부에서 일하거나 nist에서 스카웃 올걸요?

왜 이걸 또 마소로 돌리나요????

계속 말장난만 하시는데

@잠시만기다려주세요 승인코드 받게하는걸 뚫으면 어째요??

날고기는 백악관도 뚫으려고 시도하는 마당에 그깟 bmw를 못 뚫겟나요

@Sirokor 

뚫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가 얘기한게 일반적으로 ic카드 거래인데

그냥 될거다 이런거 말고

더한것도 뚫리니 저것도 뚫릴거다 이런거 말고

객관적인 자료 좀 주세요

@월롱멧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만기다려주세요 그렇게 따지면 해커들이 다 뚫기힘든것들 뚫는거는어케 설명하시나요 

@잠시만기다려주세요 맘먹고 뚫으면 다 뚫립니다 ㅋㅋㅋㅋ

@잠시만기다려주세요 그럼 감옥들은 다 허술해서 탈옥자 나옴?

만반의 대비 다 해도 100%는 없어요.

@개굴게굴 

구체적인 사례가지고 얘기해주세요

@Rato78 

hsm 인증 우회방법 알려주세요

맘먹으면 어떻게 가능하죠???

이거 지금 가능하면 전세계 암호화인증 시장 뒤집어지는데 저 좀 알려주세요

@너와나의시간은 

구체적인 방법으로 설명해주세요.

그냥 될건데 난 잘 몰라 이런건가요?

@잠시만기다려주세요 데누보도 시간이 문제지 다 뚫리죠 돈 되는 건 다 됩니다 어렵거나 시간이 걸릴 뿐이지 안되는 건 없죠

@뮤직테라피 

게임하고 비교하긴 곤란한게 대당 단가가 다르죠

게임에 전용 하드웨어칩까지 넣기엔 단가 상승이나 기타 문제들이 많지만

최소 수천에서 억단위 차들에는 단가가 다르죠

말씀하신대로 시간과 돈이 문젠데

기업입장에서도 투자할 수 있는 돈의 단위가 다르고 그렇게 되면 뚫는데 수십년이 걸린다면 그게 뚫는게 뚫는게 아니죠.

@잠시만기다려주세요 

보통의 통신이라함은, 단방향 통신, 양방향 통신으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위 구조는 단방향 통신일 것입니다.

단방향 통신에서,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역할이 나뉘는데,

클라이언트는 요청을 보내는 역할, 서버는 요청을 받아 응답을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클라이언트에서 요청 값을 보내면, 서버에서 처리하고 클라이언트는 처리 결과를 응답받습니다.

위 구조에서 클라이언트는 BMW 차량이 될 것이고, 서버는 구독 서비스에 대한 가입 결과를 처리해주는 BMW 전산이 될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BMW 차량이 BMW 서버로 요청을 보내고, 서버는 이 차량이 가입되어있는 지 검증하여 응답을 내려주는 구조라는 이야기입니다.

차량은 이 응답 정보를 기반으로 가입이 되어있다 => 구독 서비스 실행, 

가입이 안되어있다 => 구독 서비스 미실행의 권한으로 나뉠테니,

[응답 정보]를 가입한 것처럼 꾸미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위 구조로 볼 때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결국 실행하는 구조가 클라이언트에 있기 때문에요.

@잠시만기다려주세요 싸울 생각 없고 그냥 흥미로워서 싸움구경중인데

이미 2019년도 Black hat 행사에서 

인증받지 않은 사용자가 HSM에 대한 full control을 획득,

원격으로 HSM에 저장된 암호키 및 관리자 credential을 포함한

비밀정보 획득 관련 데모가 이루어졌다네요

관련해 hsm 벤더사에겐 보안취약점에 대한 공지가 이루어졌다고.

그 때 hsm 공격 유형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백도어를 설치하는 방식이었다네요

1. 그들은 Vendor에서 제공하는 합법적인 SDK access를 사용하여, HSM 내부에서 shell을 제공하는 firmware module을 upload 하였습니다. SDK access는 attack을 발견하기 위해 사용되어진 것이며, HSM을 exploit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2. 그런 다음, shell을 사용하여, 신뢰할 수 있고 exploitable한 buffer overflow를 찾기 위해, PKCS#11 명령 내부 구현에서 fuzzer를 실행하였습니다.

3. 그들은 Host System에서 PKCS# 11 driver를 call하여, HSM 외부에서 이러한 buffer overflow를 exploit할 수 있는 지를 check 하였습니다.

4. 그런 다음 access control을 override하는 payload(악성코드)를 작성하였으며, HSM 에 있는 다른 Issue를 활용하여, payload가 포함된 서명되지 아니한 firmware를 upload하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백도어(backdoor)는 영구적이므로, 즉 후속 업데이트로 fix되지 않으므로, 명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5. 그런 다음, HSM 내부에 저장된 모든 비밀정보(secrets)를 dump 하는 module을 작성하여, HSM에 upload 하였습니다.

@뽐뿌살렘 

그걸 단순히 가입했다 안했다가 아니라

인증 코드값을 넣게하면 어떻게 될까요?

차 ecu내에 hsm 칩셋이 있고

해당 차량 정보와 여러 정보를 결합해서

서버에 보내고 그 서버는 해당 정보들을 받아서

연산처리 후 인증값을 다시 차량에 보냅니다.

인증값은 단순히 숫자 형태가 아니라 해시형태라 유추는 불가능하고요

그러면 차량의 hsm칩은 다시 그 해시값을 차량에서 검증합니다.

그랬을때 올바른 해시값이 아니라면 차량 자체에 락이 걸리게 만들고요

hsm을 먼저 활용해오던 카드랑 비교하면

위에 말씀해주신 방식은 단순히 카드번호로 승인을 요청하고(마그네틱 방식) 그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형태여서 카드 복제나 해킹이 많았고요

제가 설명한 방식은 ic칩을 이용한 카드 승인거래 방식입니다.

말씀해주신 경우는 인증 여부를

0아니면 1로 넣어서 0으로 답변이 올 경우도 1로 넣는다는 얘기인데

제가 말한 방식은 리턴값이 20자리라고 할 경우

7×10의 35승 개의 값중 1개를 맞춰야합니다

@잠시만기다려주세요 그런걸 뚫는게 해킹이라는겁니다. 

@잠시만기다려주세요 

아이디어 수준에서만 생각해보면

1. 본사서버로 보내는 정보를 취득 후 본사 서버에서 보내는 것 처럼 회신을 줄 수 있음

2. 애초에 본사 서버로 지정된 주소를 사설서버 내지는 KMS auto 처럼 코딩시도하는 PC로 인식시켜서 거기서 하는 회신을 본사 회신이라고 인식하게 만듬

3. 본사에서 알맞는 코드를 내려주고 맞는 코드를 입력 할때만 해제가 되는 방식이라면 해당 코드를 구현하는 keygen 같은 어플을 만들어서 해킹을 함

뭐 이정도?

@잠시만기다려주세요 동종업계분이신듯하네요 ㅎㅎ

@Berlu 

좋은 내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내용 자체에 대해 상세히 알진 못해서 잠깐 검색해봤는데

테스트 hsm 장비를 가지고 해킹이 가능한지 테스트해본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공개된 내용만 가지고 추정입니다.)

통상 HSM 장비가 뛰어나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는 firmware 업데이트 조차도 서명된 펌웨어만 업데이트가 가능한데

서명되지 않은 펌웨어 조차도 업로드가 가능했고, 그걸 이용해서 버퍼오버 플로우 공격이 가능했다는게 이 사건의 가장 큰문제가 아니었을까합니다.

아마 위 내용은 제말토 장비였던것 같고(후에 탈레스랑 합병되고 분할되고 하는 과정이 있어서 지금 보기엔 좀 복잡하긴 하지만..)

공개되기 전에 제말토에서는 업데이트 완료를 했다고하네요

위 내용은 물론 hsm 장비의 중요성으로 봤을때 매우 중요한 내용이고 공유해 주신것에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근데 여기서 한걸음 더 들어가면 실제 위 사례를 가지고 해킹이 가능한지도 검토해보자면

해당 hsm장비에 직접 펌웨어를 업데이트하기 위해선 2개 이상의 관리자로 나누어서 관리되고 있는

물리적 보안키와 해당 장비에 직접 연결이 가능한 단말을 통해서 업데이트 해야합니다.

원격으로 실행하는 경우에는 hsm 장비와 다른 장비간에 제한된 장비와 제한된 방화벽 정책(ip, port등)만을 가지고 연동하고있고요

그리고 오가는 패킷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고, 통상적이지 않은 크기의 파일이라던가, 단말, 형태가 있으면 실시간 이상행위 탐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든 심사 등에서 hsm 관리는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보고 있고 hsm 장비 같은 경우는 별도의 격실에 별도 전용 방화벽으로 추가 보호까지 하고있습니다.

이런걸 고려할때 현실적으로 실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장비가 해킹이 가능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고있고,

100%는 없다고 하더라도 이걸 뚫을 실력이면 국내가 아니라 세계에서도 네임드급의 해커일텐데.

이런 해커가 차량 구독 해킹을 위해 이런 기술을 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 그래서 다른 댓글에서 해킹이 가능하다면, 당장 nist나 visa 마스터 등 글로벌 사에 입사가 가능하다고 했었죠.

추가적으로 된다고 하더라도 1회성으로 단건은 가능할지 몰라도, 빠르면 당일 늦어도 며칠 이내에는

이상이 감지될텐데, 이게 본 사건에서 유용한 해킹 형태인지도 의문입니다.

다른 댓글에도 쓴 내용이지만

위와같은 이유로 마그네틱 카드 시절에서는 카드 해킹이나 불법 승인등이 많았지만,

HSM을 사용한 IC 방식의 거래시는 카드 자체가 도난당해서 해킹 당하는 경우외에

HSM 장비가 뚫려서 해킹 당하는 사례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제가 모르는 소규모는 있을지 모르겠는데, 있다하더라도 초단기간 내에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제가 잘못알고 있거나 더 좋은 내용 있으시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Zephyroz 

일반적인 중간자 공격을 말씀하신건데 HSM이 끼는 경우 일반적인 중간자 공격은 어렵습니다.

가장 간단하게는 본사에서 보내는것처럼 위조가 불가합니다.

@잠시만기다려주세요 길게 달아주신 댓글도 오히려 제가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만..

저는 현직도 아니고 그냥 오.. 보안 오.. 해킹.. 하면서 그냥 찾아보고 흥미로워한 게 다입니다ㅋㅋㅋ

용어도 다 알아듣기 어려워서 검색하면서 끄덕 했는걸요ㅎㅎㅎ

해당 분야에는 뚫을 수 있다, 없다 얘기할만한 지식이 없어 혹시나 싸우자는 걸로 오해하실까 했습니다

@Berlu 

아닙니다 ㅎㅎ 저도 제가 잘 모르는 걸수도 있으니, 오히려 제가 잘못아는 거면 배우고 좋죠!!

근데 근거 없이 그냥 무조건 해킹이 가능해!! 이런거엔 저도 좀 민감하게 반응한것 같네요.

예전엔 해킹이 무조건 100% 방어해야된다는 생각이었다면, 지금은 99.999%를 막고 0.0001을 못막더라도

그 0.0001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몇년 화두는 레질리언스니 제로트러스트니 하면서

방어를 잘하는 방법과 문제됐을 때 빠르게 원상 복구 시키는 방법등을 연구하는 형태로 변하고 있죠..

차량 구독 해킹 같은 경우에도 물론 해킹이 될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중간자 공격은 hsm을 뚫어야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고,

뚫었을때 이득도 없죠.

hsm 장비는 현실적으로 운영하는 리스크가 있을정도로 보안이 빡센장비라서 솔직히 뽐뿌서 해킹하니 마니할 수준이 될지는 참 ㅎㅎ 모르겠네요

일례로 hsm도 fips 인증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인증 레벨을 가장 높다고 가정했을 경우는

물리적으로 탈취하는 순간(장비가 흔들리거나 하는 충격이 발생되는 순간) 내부 정보를 자체 포멧해버려서 물리적인 백업이 필수인 장비로 생각하는 수준이라서요.

진짜 전문가분들은 제가 쓰는 댓글들보면서 웃고 계시�瑁嗤�^^;

진짜 전문가중에 HSM으로 관리되는 구독형태의 서비스를 쉽게 해킹이 가능하거나,

의미 있는 탈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패가망신 

대화가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잠시만기다려주세요 

말씀주신 결제 방식은 항시 네트워크 상태에서 유지되는 실시간성입니다.

결제는 항시 통신이 가능한 상태에서 유지되어야합니다. 전제조건 자체가 항시 통신이 가능해야하죠.

당연합니다. 

오지에서 카드 결제가 되면 안되니까요.

그럼에 따라 결제 할때마다 토큰 값을 부여받고 인증 토큰은 일회성이죠.

근데, 차량은 그렇지 않습니다.

차량은 통신이 되지 않는 오지상태에서도 운행이 되어야합니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동일한 구독 인증 상태를 가지고 있어야한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인증 토큰을 일회성으로 발급한다?" 말이 안되죠.

구독했는데, 통신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구독 서비스가 되다가 오지로 접근했을 때

갑자기 차량 열선이 안된다? 그렇게 할 리가 없죠..

결국, 토큰 만료 기간이 설정되어있지 않을거라는 이야기입니다.

토큰 만료기간이 설정되어있지 않다 = 클라이언트에서 응답 값 기반으로 연산을 한다.

한 번 인증을 받으면 유효한 액세스 토큰 값을 받을테고,

이 액세스 토큰은 만료 기간이 설정되어있지 않을거고, 

리프레쉬 토큰이 있으며 다시 네트워크 가능한 상태에서 호출하여 새로 액세스 토큰을 받겠죠.

JWT 인증 체계랑 그다지 다를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만

다시 네트워크 가능한 환경에서 인증 절차를 밟으려할텐데 이걸 차단하거나

어차피 연산을 클라이언트 차량에서 하고 있으니 응답 값을 성공으로 인식하게끔 하면 되는겁니다.

물론 무조건 가능하다!의 개념은 아닙니다만,

무조건 불가능하다의 개념이 아니란거죠. 불가능해보이지 않으니깐요. 

차량 하나를 철통보안 서버로 운영하지 않는 이상은 구조적 결함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잠시만기다려주세요 

님은 무조건 안되는 방향으로만 사고로 안되는 조건만 생각하시고,

저는, 이렇게 하면 될 수도 있겠는데의 사고로 접근하려고하니

논쟁에는 끝이 없겠습니다만, 

중요한건 인증 이야기가 아니란건데요..

연산을 클라이언트에서 할거라는 거에요..

오지에서도 구독 서비스가 되어야한다면

[차량에서 네트워크 상태일 때 인증 정보를 호출] => [서버에서 인증 결과 리턴] => [응답 결과를 기반으로 구독 서비스 실행]일텐데,

인증 응답을 성공으로 리턴받았다 => 이제 구독 서비스 사용가능해!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테니,

[차량에서 네트워크 상태일 때 인증 정보를 호출] => [서버에서 인증 결과 리턴] => [응답 결과가 실패로 되었어도 성공 규격 형태로 치환] => [구독 서비스 실행]이 된다는거죠.

호출 자체를 차단하는 방법 등 많아요.

앱 개발 하고 있으면서, 유닛 테스트를 위해 인증 체계를 무시하려고

특정 구조일 때는 서버로 request 보내지 않게끔 하면서 느끼는 사항이니..

물론, 저도 정답이 아닙니다.

연산이 클라이언트 방향이면 무조건 안될 구조는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에요.

물론 서버에서 연산하거나, 지속 네트워크 연동된 상태의 검증이 필요하면 안될겁니다.

@뽐뿌살렘 

말씀하신건 정기 구독형 상품의 경우일텐데

애초에 토큰 만료기간을 구독기간 종료시로 두고

종료되면 다시 인증을 받게 하겠죠

이미 테슬라도 월 구독으로 fad로 운영중 아닌가요?

그게됐으면 많은 사용자들이 이미 그러고 쓰고 있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무조건 불가능한건 없겠지만

지금 코딩하듯이 풀일일은 없는거죠

100만원짜리 구독하려고 400~500주고 작업하거나 보증 날려야되면 이게 현실적으로 된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거죠

작업해준 사람 형사처벌는 덤이고요

@잠시만기다려주세요 

말씀 주신 부분은 사회적인 측면의 이야기고,

개발 관점에서 보안을 못 뚫는 구조라는 이야기를 하셨기에 말씀드리는거에요..

당연하죠.

개발자 입장에서 빨간 줄이나 불법 사이트 개발 등등은

그냥 커리어 종결을 뜻하니까요.

위 사항을 하게되면 사용자는 결국 서비스 센터에서 정식 서비스를 못받게끔 될 것이고,

크랙을 만든 개발자는 검거된다면 처벌 받겠죠.

즉, 안하는거지 못하는건 아니라는거에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뚫는 데 인증이 문제가 아니라

연산을 클라이언트에서 하는게 문제일거라는겁니다.

[서버에서 인증 결과 리턴] => [응답 결과를 기반으로 구독 서비스 실행]일 것을

인증이 실패로 된다하더라도

[서버에서 인증 결과 리턴] => [응답 결과가 실패로 되었어도 성공 규격 형태로 치환] => [구독 서비스 실행]

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OTT 구독 / 결제 등의 인증 서비스와 완전 다른 개념입니다.

구독이라서 넷플릭스나 이런 OTT 구독을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넷플릭스나 이런데는 오프라인에서 실행 안되는게 당연하겠죠.

실행할 때마다 CDN에서 해당 영상을 불러와야하니까요. 그래서 실시간성 인증이 될 겁니다.

근데, 차량은 오프라인에서도 되어야하니

구조가 다를거라는거에요.

@잠시만기다려주세요 테슬라는 뚫리긴했어요

베를린 공과대학교 연구원들이 테슬라 전기차의 MCU-Z(AMD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루트 접근 권한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운영 체제에 대한 완전한 제어가 가능해졌으며, 원하는 대로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인포테인먼트 ECU(ICE) 보드의 알려진 전압 글리칭 취약점을 악용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테슬라의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TPM)인 AMD 보안 프로세서(ASP)를 우회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원들은 운영 체제에 루트 접근 권한을 획득하고 MCU-Z에서 임의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성과를 시연하기 위해 FSD 베타, 가속도 부스트, 열선 시트와 같은 유료 기능을 활성화했습니다. 

@월롱멧돼지 보증 아웃

@뽐뿌살렘 

말씀하신것처럼 사회적 측면을 제외하고

순수 100% 기술적으로만 보면 저도 안된다고는 못하겠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것까지 봐야된다고 보고있어서요

@잠시만기다려주세요 카드 결제 승인 프로세스는 온라인 상태에서 실시간으로 인증키를 주고 받는겁니다.

보통 rsa 알고리즘을 이용하고요.

매 결제시마다 인증을 새로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 기능 락 같은 경우에는 실시간 인증이 불가합니다 한번 인증 받으면 차량 내부의 시계를 이용해 그 기간까지 인증이되고, 온라인 상태 연결시에는 일정 주기마다 시계 변조가 없는지 체크를 하는 작업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들어, 온라인이 안되는 터널이나 시골이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도 작동하게 설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인증받은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통으로 카피해다가 쓰고 온라인 기능작동을 못하게 막거나 온라인 장치를 떼어버리면 락이 풀릴 수 있습니다.

@벤피카 

감사합니다

인증여부와 상관없이 시스템 자체를 뚫어버렸나보네요

@뽐뿌살렘 

일단 기술적으로 1회성으로도 뚫리느냐

아니면 계속 사용가능하느냐 이렇게 봤을때

1회성으로 보면 말씀하신게 맞을 것 같고

사회적인 측면(구속이나 이런게 아니더라도 지속적인 사용)을 봤을때 코딩처럼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지는 못하다 생각합니다.

@잠시만기다려주세요 

세상에는 금방 뚫리는 보안과 시간이 걸려서 뚫리는 보안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 두개에도 안 뚫린다? 그건 뚫을 가치가 없는 보안입니다

@푸우날쎄 

네 그건 맞는 말씀이라고 봅니다.

절대 불가한 보안은 없죠

@잠시만기다려주세요 네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진 않을듯 하고, 설령 쉽게 사용가능하게 뚫려도 금방 막힐것 같습니다. 

@잠시만기다려주세요 그게 그렇게 쉽게 막아진다면

아이폰 탈옥은 존재하지 않았음...

@벤피카 

이게 사실 시작은..

코딩처럼 풀릴거다에서 시작한 애긴데 ㅎㅎ 산으로 갔네요

@잠시만기다려주세요 

안된다는 댓글에 되는 방법 알려달라니깐

된다니깐, 내가 봤다니깐, 영화에서 봤다니깐,

안되는게 어딨어, 찾아보니 다되든데?

무슨 초딩이랑 대화하는것도 아니고

숨막히시겠습니다 ㅎㅎ

@잠시만기다려주세요 그런 코드 뚫려서 스팀계정이 뚫렸긴해요... 메일까지 싹 바꾼터라 못 찾았죠

@잠시만기다려주세요 뭔소리세요ㅋㅋ

마소 사업영역별 매출 b2b, b2c, 클라우드 각각 33%씩 고르게 차지하는데 뭘 개인을 안막고 기업돈만 받아낸다고 뇌피셜인지.

구체적인 증거와 자료 제시하세요^-^

테슬라는 돈내야 사용되는 하드웨어 없는데

ppompungi 

@yousnghou eap든 부스투모드든 돈 안내면 하드웨어 사용 자체를 막은 건 없죠.

ppompungi 

@대에지 

테슬라도 2열 열선 풀어줬다가 OTA로 막고서 돈내라고 한적 있었고

와이퍼랑 열선을 구독으로 하려는 코드가 발견됐다는 얘기도 있었죠

@yousnghou 아랫분이얘기하신 열선의 경우는 사실이라면 맞는말인데 EAP랑 FSD는 다른얘기죠

그건 소프트웨어를 파는겁니다.

언젠가 뚫긴 뚫을거 같습니다.

방패는 계속 업데이트 해야하지만

창은 한번만 뚫으면 성공

하지만 기능 활성화해도 업데이트 막으려고 원격제어나 업데이트등 온라인 서비스는 포기해야할 가능성이..

@윈드포유 현재  bmw id8  들어가있는 차를 타고 있는 입장에서 

윗분들 토론이 의미가 없는게 현재 출고 되는 bmw 차량들이 구독서비스 전부 평생 구독으로

구매해서 차값에 녹여서 출고 되고 있습니다. 

해킹이네 뭐니 의미가 없습니다. 

뚫을거같은데요.. 

애플도 해적판 해골로 나오듯이 

본사와 계속해서 상호작용 주는게 아니라, 차량 자체내에 센서만 단순히 해킹하는거라면 가능할듯싶습니다. 

다만, 차량 내에 점검부분, 업데이트, 소모품류 등은 보장받지못해 뚫지 않아야할 이득이 커져 굳이 하진않을거같네요. 

이익이 안나니까요..

보증이 끝날때쯤이면, 타 차량으로 바꿔타야되서 구형차량을 손볼사람도 적겟구요..

@바풍바풍 

그건 뚫은게 아니라 그냥 망가트린거죠..

보증 다 날리고 쓰는게 뚫는거라면 뭐 더 할말이 없습니다만...

몰랐다가 밑에분보고 알았어요

나쁜놈들이에요

@어리바리 이게맞네요.......

@어리바리 회사에서 제품 군 옵션을 다양하게 만들지않고 1개로 만들고

메인보드에서 on/off로 처리하겠다는 의미에요

이걸로 라인줄여서 원가절감을 가져가죠

고객은 돈주고 샀다?라기보다는

저거 빼고 사신 분들은 하드웨어는 있으나

소프트웨어 락걸린 없는 옵션으로 사신거죠

그리고 사용하다가 차주가 필요하면 

공식적으로 신청해서 살릴수도 있는것도 있고

비공식적인 코딩으로 살리는 경우도 있어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공식적으로는 좋은 것

추후 선택권까지 갈수도 있는거죠

단, BMW 회사에서 라인 줄여서 원가절감한 이득에서 멈추면 되는데

더 손해를 안보려고 

전체적인 기본옵션값 상승이 있을수 있다는거죠 (이게 비공식적으로 안좋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