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에서 셤보나요?

@아이쿵~ 5년 넘은 화물차는 6개월에 한번씩 자동차검사를 말한겁니다. 그런데도 브레이크 터져서 사고나고 그러는걸 말햇는데요.

@Sirokor 댓글은 차량 검사가 아니라 운전자 검사를 하자고 하신듯한데요. 맥락을 잘못 이해하시고 댓글 달아주신듯.

@아이쿵~ 에혀...말귀를 좀 못알아들으시는 편이신가봐요 ...

@Sirokor 생각을 해보세요. 본문에는 고령운전자에대한 운전면허반납에 대한글이죠. 자동차가 주체가 아닙니다. 사람에대한 자격검증같은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자동차검사 이야기를 하나요. 

본 댓글역시 고령운전자 면허증관련 이야기 인데 무슨 자동차검사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웃기네요.

맥락이야기를 했더니 말귀이야기를 하시는거보면 언어영역이 좀 약하신듯.

@아이쿵~ 예 생각을 좀 해보세요. 주체를 대상으로 한게 아니라 하다못해 오래되지도 않은 자동차도 1년에 2번 검사하는데 60~70넘은 고령 운전자 뭐가 대단하다고 1년에 한번 검사하냐고요 비유 한거아니에요 .... 답답하네요 이딴걸 설명하고 있는 나도 웃기고 ㅋㅋㅋㅋ 어이가없네 ㅋㅋㅋ

@Sirokor ㅋㅋㅋㅋ 그렇다면 그 비유가 잘못된듯.

화물차가 6개월에한번인데 왜 승용차는 분기별로 해야하나요??

화물차가 더 위험한거 아닌가요? 그냥 어거지로 맞출려고 하지 말고 잘못말한거면 잘못했다고 인정하시면 될껄 또 거기서 이상한 논리 가지고 오시네... 답답하네요.

@아이쿵~ 예 ㅋㅋ 님 말이 다 맞아요~ 뭔 똥인지 된장인지 목구멍에 넣어줘도 무슨 맛인지 모르니 원

@Sirokor 아니...ㅋㅋ 에..휴.. 말을 맙시다.ㅋ

된장이라고 말하면서 똥을 넣어주려고 하니깐 욕먹는거라고 계속 말해주잖아요.

에...휴...

@Sirokor 

뭐하는 넘이지 이거??

@Sirokor 뭔소리여? 본문과 상관도 없는 자동차검사 이야기는 왜하는지? 아이쿵님 답한다고 고생 많으심 ㅋㅋㅋ

그럼 면허소지자 전체를 대상으로 해야죠.

왜 그런지 알죠?

낡은 뇌회로에 블루스크린 떠서 브레이크랑 악셀 페달 헷갈리는게 문젠데 반응속도 측정해서 뭐함

안하는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자동차 검사는 1년-2년 마다 하면서 왜 그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는 안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경찰청에서는 예산이 없어서 못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자동차검사도 차주가 부담하고 있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이게 서울 벗어나면 쉽지 않아요.

@주댕이 지방에 가면 하루에 한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만 다니는 버스도 있고 그렇습니다

지하철은 없는데가 더 많고요

저런데에 택시라고 많겠어요?

그리고 택시 매번 타고 다니기에 요금이 비싸지요

@kakaka 생각보다 쉬워요...

그냥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거지....

시골로 가면 갈수록 고령자들 많은데... 

집집마다 차가 두대씩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냥 대중교통 타고 잘들 다니시죠...

소도시나 군단위 어르신들 의외로 엄청 잘다니십니다.....

그게 옛날부터 경험을 한거라 어려워 하시지도 않죠...

서울 사람들이 지방가면 힘들다하는거지 지방 살던 사람들은 크게 못느낍니다..

차라리 가끔 서울 가서 교통상황보고 힘들어서 어떻게 사냐고 말하죠...

서울및 경기권에서 1시간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지방에서 1시간정도면 차려입고 먼곳 가는겁니다... 

@날씬호빗 그냥 어쩔 수 없이 타고 다니는거지 힘들지 않아서 그거 타고 다니는거 아녜요.

그러다 보니 그 환경에 익숙해져서 삶의 패턴도 버스 몇십분~한시간 이상씩 기다리는걸로 바뀐것 뿐이지.

지방도 여러 종류가있어요. 그냥 깡촌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깡촌은 오히려 이동을 위한 대책이 잘되어있어요. 백원 택시라던지..

왜냐하면 버스 운행 하루에 한대 하는 것 보다 백원택시가 유비지가 더 적게드니까.

오히려 중소도시들이 정말 큰 문제입니다.

제가 인구 40만 넘는 도시에 메인 역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에 사는데 여기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버스가 최소 15분 최대 40분 간격으로 옵니다. 이런데서 차없이 살긴 정말 힘들죠.

저같은 경우 차가 없어서 차라리 걸어서 메인 역으로 같다음에 거기서 버스 탑니다.

근데 노인들은 그렇게 못하죠.

@날씬호빗 대중교통 이용하던사람들은 어렵지 않겠죠, 운전하던 노인들이 자발적으로 면허반납하고 대중교통 이용할정도는 아닙니다

@어이없네 그러니까요...

어려운게 아니라니까여.. 그냥 자기가 귀찮아서 안하는거죠...

@날씬호빗 찐촌에서 근처 중소도시 대학병원급 가야 되면 대중교통으로 3시간 걸리는 경우가 허다해요. 집에서 시외버스터미널 1시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타도시 1시간, 타도시 시내버스 1시간, 왕복하면 6시간이죠? 그나마도 노선 없으면 +@인데 이 정도면 차려입는 정도가 아니라 옷이라도 맞춰입어야겠네요

@날씬호빗 ㅋㅋㅋㅋ마인드가 좀..

@날씬호빗 

남 얘기 라고 참 편하게 하시네..

옛날 부터 경험을 한거라 어려워 하지도 않는다고요? 말씀 하신 그 옛날에 비해서 시골에 대중교통이 얼마나 많이 줄었는지는 아시고 그런 소리를 하세요?

먼 시골 까지 갈 것도 없이 경기도 양평군 인데도 당장 10년 전 정도만 비교 해도 시내,시외 버스 운행 편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 들었어요.

군단위 어르신들 엄청 잘 다닌다고요, 하루에 시내버스 2~3회 들어 가는데가 태반 입니다. 저 먼 산골도 아니고 군청이 있는 읍 지역 인데도요.

지방 살던 사람들은 크게 못느낀다 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대중교통 이용 하는 사람들은 다들 불편해 합니다.

저도 노년 운전면허 자진 반납 유도를 찬성 하는 입장 이지만 이런 대중교통 환경을 직접 보며 알고 있다보니 그러지 않는 노인네들 입장도 십분 이해를 합니다.

@날씬호빗 서울살다가 지방온 사람들뿐 아니라 지방에서 자차 타다 나이든 경우도 생각하셔야지요. 그런사람들은 대중교통자체를 이용을 안해와서 오히려 서울살던 사람들 보다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날씬호빗 누가 잘다녀요 ㅋㅋㅋ 살려고 다니는거지 ㅋㅋㅋ

@날씬호빗 

어쩔수 없어서 그렇게 하는겁니다.

어려워하진않죠.

버스타는게 뭐 그리 어려운일이라고..

근데 불편해요.

어머니께서 골반을 다치셨는데 아버지 차를 폐차하니 답이 안나오더군요.

버스는 1시간에 한대

그마저도 차끌면 대략 20~30분이면가는곳을

버스를타면 1차 환승지까지 가는데만 40분입니다.

거기서 환승해서 10분정도 더 이동후 하차해서 횡단보도 건너서 10분을 걸어들어가야 합니다.

골반아픈사람이 혼자가는건 당연히 안되고

4살 더드신 아버지께서 어머니를 부축해서 가는것도 쉽지않아요.

결국 택시를 부르는데 집이 구석에 있으니 콜비 받고, 거리가 있으니 돈이 많이들죠.

제가 연차 반차 써가면서 모셔다 드리는것도 하루이틀 일이지

솔직히 차 없애는거 쉽지않습니다.

특히 요즘은 자녀와 분리해서 사는 시대라서 더더욱 그래요.

장을 보려고해도

쿠팡 새벽배송?? 익일 배송이나 되면 다행입니다.

근데 차없이 대중교통으로 장을 봐온다?

마트앞에 버스나 제대로 서면 다행인곳이 수두룩해요.

저희 부모님 집에서 이마트가려면

버스타고 40분 나와서 1회 환승하여 10분정도 이동후

오르막길을 500m정도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는 차 있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마트입니다.

인근 아파트에서나 걸어가죠.

고령자의 운전 미숙으로 면허반납을 해야한다는데는 동의하는데요. 그 대안인 대중교통이 별문제 없다는데는 동의할수가 없네요.

@날씬호빗 뭘 알고서 하는 말인지...처가집만 가도 차가 고장나서 없으면 하루에 몇대 없는 버스 때문에 엄청 불편해 하시는데 무슨 다 아는거마냥 이야기를하네...

@날씬호빗 제 고향에 그런 지역이 있습니다. 서너시간에 한번 버스 다니는곳.

외가는 하루 한번 버스 있었구요. (저녁에 들어온 버스가 새벽에 나감)

그냥 이런 교통에 적응을 하신거죠.

자차 있다가 이런 대중교통에 적응하라 하면 적응 못 합니다.

@뱃살마왕 크 현답

@뱃살마왕 의사도 숙련공도 나이가 들면 "은퇴" 라는 걸 합니다. 라이센스로 국가에서 해당 업무를 하도록 인정해줬지만 본인이 이걸 하기엔 쇠약해짐을 인정하는거죠

근데 같은 라이센스인 운전은 그런게 없습니다

라이센스는 적어도 이걸 잘못 다루면 큰 사고가 날 수 있기에 나라에서 제한적으로 발급해주는건데 이명박씨밥세끼잘드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무제한 발급이 되어버렸죠 지금은 사실상 신고제에 가까운 수준임

어쨌든 운전도 "은퇴"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걸 이동권의 제한이라고 생각한다? 남을 죽일수도 있는데 나는 움직여야겠다? 라는건 제 첫댓글을 안읽었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는군요 계속해서 반복된 이야기가 될거 같습니다

@아륵스 

현답이라구요? ㅎㅎ

신호등 파란불일때 건너야하죠? 이동권 제한 했으니 상응하는 대가를 줘야하나요?

우리는 사회질서를 위해 수많은 제한을 걸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보상할수는 없어요. 그렇게 하지도 않구요.

@자꾸하면습관된다 의사는 안그렇던데.....

@뱃살마왕 자유를 제한하다니요. 능력이 되면 하면 되죠. 능력도 안되는데 운전들을 하니 사고가 나는거고. 면허가 뭔가요. 시험을 통해 취득하는거잖아요. 이런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만큼 면허유지 조건에도 변화가 있어야죠.

@달려라사과 상응하는 대가라고 하면 문제가 되겠네요 

상응하는 인프라가 맞는거같습니다

@아륵스 인프라가 더 적절한 표현인 것 같긴하네요.

@자꾸하면습관된다 

의사 숙련공 모두 자의로 은퇴를하지 국가에서 강제로 은퇴 시키진 않습니다.

의료행위는 뭐 잘못해도 아무도 피해를 입지않는 행위인가요?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하는 대부분의 일이 그렇습니다.

의사 뿐 아니라 모든 자격증이 나이를 이유로 제한받진않죠.

그 중에 그 사람이 판단을 잘못했을 때 대형 사고를 낼 수 있는 것들이 꽤나 많습니다.

@brightsider 

그건 모든 자격증이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자격증은 한번 취득하고 나면 다시 검증하지 않죠.

운전면허증은 몇년에 한번 그 사람이 멍쩡한지 대충이라도 보기나하지...

@뱃살마왕 '면허'와 '자격'의 차이를 모르시나보군요...

@brightsider 

착각했네요.

면허와 자격의 차이는 압니다.

의사와 운전은 모두 면허죠.

근데 의사는 나이들면 은퇴하도록 강제하거나 재시험 등으로 다시 체크하진않죠. 그런데 왜 운전 면허만 그렇게 해야하냐는거죠. 

혜택을 많이 줘서 그쪽으로 스스로 선택하도록 유도해야죠.

@뱃살마왕 그게 왜 당연한데ㅋㅋㅋ

@靑音 그래서 그 장치가 오작동하면요?

자율주행조차 아직 기계한테 완전히 못 맡기는데 뭘 믿고 기계한테 차를 세우는 권한을 주는거죠?

@어수기 이미 자율주행보조에서 브레이킹 기능은 하고 있죠?

그리고 차 세울것도 없이 이상한 악셀 페달링에 엑셀만 무효화 시키면서 경고날려도 도움이 되겠죠. 더이상 가속은 안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