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2다크앤더위키드 시사회 리뷰

이번에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 다크앤더위키드를 보고왔었요.

가기전 인터넷에서 후기들을 찾아보고 갔었는데 무섭긴한데.... 마무리가 아쉽다는 글이 많이 보고 갔습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구성은 일주일동안의 등장인물들이 점점 피혜해저가는 모습들을 보여주었던거같습니다.

처음 10~20분간은 영화의 대략적인 프리퀄을 보여주는 느낌이었는데 많이 지루하다보니 잠시 졸았던거같습니다.

무서운 장면들의 경우에는 서서히 조여드는 척하다가 갑자기 훅하고나오는 느낌으로 깜짝 놀래키는 장면이 많았고(조금씩 쪼여드는 공포를 좋아함)

결말 부분은 정말 뭐지?라는 생각이 드정도였습니다. 처음부터 중후반까지의 흐름을 완전 무시하고 결말을 내는 느낌이기도 했습니다.

중간중간 떡밥들의 경우에는 회수가 되기는 하는데 이게 각자 따로 놀고 결말과는 상관이 없다보니 떡밥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매우 아쉬운 부분이 많은 영화였던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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