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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도 잠깐 보고 글 올렸었는데, 다 보고 다시 글 올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오징어게임도 재미있게 봤지만, 지옥을 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연기부분에서도 괜찮았다고 생각하구요
유아인님
원래 연기 잘하시지만 캐릭터가 잘맞은 건지 연기를 잘한건지 3화 시연되기전 대화장면은 정말 몇번 돌려가면서 다시 봤습니다.
이전 도올선생님이랑 나와서 강연하던 거랑 이미지 너무 비슷했는데, 정진수 그 자체 였다고 봅니다. 대체불가
"나는 그 고통 속에서 20년을 살았어. 끕........푸우~"
"그게 아니라면 제 **에 대해 입닥치고 사세요"
이 장면들이 젤 좋았어요
양익준님
똥파리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항상 비교를 하게 되는데, 딱히 나쁘지도 않고 인상적이지도 않았던거 같습니다.
김현주님
오랜만에 보는데, 역할도 잘어울렸던거 같고, 마이네임을 보고 봐서 그런가 액션은 좀..
액션씬 나올때 카메라가 너무 흔들려서 좀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박정민님
워낙 연기를 잘하시니, 이전 영화들과 비슷한 연기이긴 하나 괜찮았습니다.
김신록님
와.. 이 분 첨 봤는데 말 안해도 눈빛으로만으로 감정이 전달 되네요.
연극배우 출신이신거 같은데 이번을 계기로 많이 유명해 지실듯.
김도윤님
이분 저도 지옥에서는 잘 몰랐는데, 찾아보니 곡성의 사제로 나오셨던 분이네요(반도도 나왔다는데 제가 안봐서)
미치광이 역활 억지스럽다고 그러시는데 전 잘 어울렸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류경수 (유지사제역) 이분 쳐 맞는거 왤케 웃긴지...ㅋㅋㅋㅋ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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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apologetically
유아인 팬은 아닌데 어이연기에 이어 포텐터진 연기!
지옥은 오겜과 다른 몰입을 주는 드라마였습니다.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데 좋았습니다
애니, 웹툰 다 봤는데 넷플판이 제일 완성도가 높습니다.
해외에서 더 대박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