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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영화자체의 포멧 내 머릿속 감정들을 의인화 해서 보여줬던 1편은 진짜 충격 그자체였죠.
토이스토리1편 내가 밖에 나갔을때 장난감들도 움직이며 그들만의 생활을 하지 않을까 상상처럼 너무 만화니까 가능한 멋진 상상력이엇고 그래서 명작이란 평가를 받는것같아요.
2편은 같은 포멧으로 특별한 뭔갈 보여주기 어렵긴했을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인사이드아웃2에서 너무 감탄했던부분이 몇장면 있었는데
스포를 하지 않으면서 설명하려니 너무 어려운데....
제가 느낀부분은 내가 나도 모르는 감정들이 엉망이 되면 그것들의 충돌과 제어가 안되면 그게 바로 정신병이란걸로 오는것이겟구나...
공황장애, 우울증 그런것들이 내가 스스로 내 감정을 컨트롤 모하고 스스로에 갇혀서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오는것일수있겟구나...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드라마를 보고 정신병을 가진 환자들에대한 접근과 표현이 너무 와닿았었는데... 이번 인사이드아웃2도 그런부분의 표현에서 이야~ 이걸 이렇게 표현한다고??? 와~ 하면서 봣고 너무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저처럼 느끼며 영화를 보신분은 거의 없는것같더라구요. 평론가들도 인사이드아웃1의 충격적인 상상력의 답습. 그정도로 그냥 잘만든 작품 그정도로 평가하는것같던데....저는 이번 속편은.... 그 감정들.. 그리고 우리가 일상에 밖으로 표현되는 모습중 나조차도 뭐가뭔지 모르고 내가 무너지고 내가 어찌 할수없는 그런 상태를 정말 잘 표현해서 좋앗던것같습니다. 오히려 1편보다 2편이 감정에대해 더 심오하게 접근한것같아 더 잘만든것같앗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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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이 더 잼나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