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호주 요즘은 밤샘이 거의 없는거 같네요...

진짜 손님 응대하면서 정신없이 그 시간 보내는것도 산 사람한테는 도움이 되는게 맞는듯...

지방은 어떤지 모르지만 요즘은 11시 전에 문닫는 곳이 많죠. 

@텐트밖은호주 요즘 거의 못보긴한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고스톱 자체가 예전에 비하면 사장된 수준이라.. 

@텐트밖은호주 요즘에 가족 외 인원은 저녁시간(7시~10시) 쯤 조문 마치는 분위기더라구요

@텐트밖은호주 요즘은 10~11시부터 정리하고 12시 넘어가면 불 꺼요. 

@텐트밖은호주 코로나 이후로 서울에서는 거의 못본거같긴한데...

몇달전에 지방에 갔었을때는 고스톱 치고 하긴 했었습니다.

@텐트밖은호주 요즘 그러면 욕먹어요. 

@그래가는거야  평택 장례식장 갔는데 밤새 고스톱치고 술드셔서 

  다른 시대 모습에 잠도 못자고 고생했습니다.  

@난니가좋다 최근 가족 장례 두분 했는데, 고스톱 단 1명도 안침

먼곳에서 온 자녀들만 장례식장 방에서 자고, 가까운 가족들은 밤에 각자 자기들 집으로 갔다가 아침일찍옴

그리고 10시 넘어서부터 아침7시정도까지는 조문객 전혀 안옴

@난니가좋다 어렸을땐 장례식장에 와서 고스톱 치는 어른들 보면 여기까지 와서도 하고싶을까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게 위로의 방법이었더라고요

@난니가좋다 코로나 이후로 다 없어진듯하네요. 

일부러 웃고 떠들어줘야 유가족이 슬픔에만 빠져 있질 않는건데. 

@알퐁달퐁  거의 사라진거 보면 좋은 방법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고스톱문화가 전통문화도 아니었고요

@구닥다리2 케바케이긴합니다. 슬프기도 하지만 너무 조용해서 적막하면 상주가 너무 슬퍼져요. 솔직히 정신 없이 흘러가는것 또한 슬픔을 보내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말이 좋아 애도이지 초반에는 너무 슬퍼요. 그 슬픔에 빠지면 진짜 장례고 뭐고 다 싫고 그냥 아무도 없는곳으로 숨어서 그냥 울고만 싶을때도 있습니다. 원통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죠.

너무 시끄럽고 그러면 그렇지만, 적당히 북적이고 적당히 소란스러우면 그래 오신손님 접대? 하느라 정신도 들고 그럽니다. 

@난니가좋다 

보통 고스톱 치면서 밤새는 사람들은 발인날 운구할때 관 들어줄 상주의 친한 친구나 친척들이죠.

집이 가까우면 가서 자고 아침 일찍오거나.

요즘은 상주 친구들은 아예 근처에 숙소 잡아서 가서 자고 오거나 하기도 하는데...

종교적인 설명이었어요 ^^

@데이트레이더 강원래

그러게요. 일반인이랑 연예인은 다를 듯하네요..

저도 4월에 60대 초반이셨던 엄마 돌아가셨는데, 엄마지인 제 지인들.. 다들 힘들게 투병하시다 가신 걸 알아서 수십명 같이 울어줬거든요. 그게 참 힘이 됐는데

연예인은 다를 수 있겠네요.

@mandoocat 100세까지 살다가 돌아가셔도 가족입장에선 슬프지 않을까요?

가족들 내부에서 본인들끼리 그렇게 말할 순 있지만 

타인이 그런말하면 예의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