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동네 무인커피숍에서 라떼하나씩 뽑아먹는데
항상 그주변청소하시는분이계셨는데
청소아주머니인줄알았는데
어느때인가보니깐
머리결도 곱고 얼굴도 피부에서 광이나시고
항상웃는얼굴이시더라구요
자주뵙다보니그냥인사간단히하고지나다니곤했는데..
엊그제뵈니 뭔가여유가넘쳐보이시고
..
저도모르게 말을걸었네요
혹시 여기건물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네요ㅋㅋㅋㅋㅋㅋ
건물앞에서 쓰레기 줍는 분들이 있다면 거기 건물주라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이군요 ㅎㅎㅎ
역시... 건물주 ㅋㅋㅋㅋ
마음의 여유가 넘치시는 분이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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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동토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