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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혼에 대한 개인적인 소회5

등록일 2024-06-22 10:59
조회수 1014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나는 것 자체보다 인간 디지털 인간 이런 구조로 인간 사이에 과학기술이 들어왔죠.

제 또래(70년대생)는 밖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당연한 세대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사람보다는 컴퓨터등 디지털 매체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죠.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어려가지 thing이 많아요.

상대에 반응해 줘야 하고 적당한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죠.

디지털은 그런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 그만입니다.

상대를 걱정할 필요도 없고 감정을 살필 필요도 없죠.

그저 나에게 집중하게 되면 됩니다.

그런 성향들이 점점더 연애라던지 그보다 더 복잡한 결혼을 하지 않게 되는 이유지 않을까 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이성이 꼭 필요한 세상에서 없어도 되는 세상이 되어 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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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rnddna

수많은 나무들 중의 하나가 되겠죠.

숲으로 보시면 도시화, 고학력화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4-06-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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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동감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2024-06-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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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

나이 적잖이 드셨으면 요즘비혼을 쉽게 말하지마세요.

우리나라만 디지털강국이라 저출산인가요?

모든국가가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 출산율이 현저히 낮죠.

젊은층한테 원인을 물어봐야지 기성세대가 함부로 판단할문제가 아닙니다.

2024-06-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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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소회라고 말씀드렸는데 뭔가 오해가 있으신 듯하군요.

기분 푸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2024-06-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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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그네0028

사회 구성원들의 공동체 의식이 사라지고

자기 중심적 성향이 나타나면서 그런 것이겠죠.

글쓴이가 언급한 부분도 그런 일에 일조를 해 보이고요.

어떤 값어치 보다도 자신이 가장 가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2024-06-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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