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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다니는데 지방에서만 일하다보니
가설사무실 지을떄 땅을 넓게 빌려서 숙소도 짓고 사무실도 짓고 식당도 짓고 주차장도 넓게 지어서
일하는동안 숙소생활하는동안 개인차 에 대해 문제들이 없었는데
서울 강남쪽 현장으로 왔더니....사무실 지을 대지가 없어서 하천 경사면에 공중부양(??)으로 사무실과 숙소 식당을 지어놨네요..
주차장도 사무실밑 에 있는데 높이가 하천보다 1미터 정도 밖에 안높은지라 비오면 물에 잠긴다고
한강자전도 도로 관리하는 곳에서 비오면 골프장에있는 카트 같은거 타고 자전거 도로 다니면서 하천변 주차장에 있는
차량들 다 이동시키라고 하는통에 장마철엔 차량을 주차 해놓을떄가 없네요
회사에서도 차량 주차비 지원은 없다고 하네요...
강남에 주차비가 후덜덜 하네요...탄천공영주차장도 1시간에 2500원.,...
하루 10시간 주차비 계산되던데 1일 2.5만원.....
서울에서 6개월 혼자 쉬면서 살아봤는데 차탈일이 거의 없어서 주차비 주는게 아까워서
헤이딜러, kb차차차, kcar 3군데 올렸는데 헤이딜러가 가격을 제일 잘 쳐줘서 오늘 검수받고 필요서류보냈고
최대한 빨리 차량 가져가라고 했네요...
가끔 진짜 차량 필요할떄는 쏘카 타고 다니고 서울시내는 비안오면 전기자전거, 버스, 지하철, 가끔택시 이용할 계획이네요..
그래도 너무 충동적이네요...
아빤떼MD 2015년식 10년 19.4만km 큰문제없이 잔고장도 없이 잘 탔는데.....
미안하다 아방아...잘가라...해외수출하는 곳이라던데....해외에서도 잘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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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잘 타고 판건데 뭐가 충동적이에용?